배내봉 밝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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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시: 2010.7.4(일) 08:30~17:00
o 날씨: 흐리고 비
o코스:알프스 산장~921봉~배내봉~밝얼산~채석장~알프스 산장
o 거리: 00.0km
o 참석: 부산벽산 산악회
o 산행시간 :약 5시간 35분
☆ 코스별 시간 :
시 각 | 구 간 | 거 리 | 시 간 | 속 도 | ||
08:30~13:00 | 서면 롯데→배내봉 | 0.0km | 02:40 | 고속도로 &국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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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3:45 | 중식 (배내봉 ) | - | (0:45) | - | ||
13:40~17:00 | 백운산장→ 주차장 | 00.0km | 2:15' | 0.00/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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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20:00 | 주차장 →구학마을 | 0.0km | 0:00' | 0'00"/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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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산행) | 00.0km | 4:50' | 0.00/km |
출장으로 일요일 일 할려고 하였지만
부산으로 돌아 오는 덕분으로
벽산의 밝얼산 산행에 예약 없이 서면으로 ~
들머리인 언양의 알프스 산장에 도착 합니다.
들머리의 알림판 ^
오르는 길 왼 쪽으로는 간월공룡이 엎디려 있고
921봉이 1차 목표 입니다.
일기는 좋지 않고 안개에 빗님도 오시지만
산사랑 산님은 많이 모였습니다.
20여분도 안되어 도착한 굿당 ^
현대식 가옥으로 엣날 굿당의 모습은 없지만~
손님은 많은 모양입니다.
시멘트 포장 임도를 만납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된 비알이 시작됩니다.
임도에서 자그마한 폭포하나 담아보고 ~
바로 옆으로 나 있는 오른쪽 길로....
오르자 말자 또 오른쪽으로 올라야 921봉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전망바위 부근에서
군식씨 가져온 토마도 ^^
직접 심은것 이라는데 맛이 있습니다.
전망대 절벽쪽에 붙어 있는 나무 ^^
아래는 안개와 운무로 조망이 불가능 합니다.
비알이 너무 심하여 헥헥~
전망바위에서는 제법많이 휴식을 하고서리 ㅎ
921봉에 도착 하였습니다.
여기부터는 영남알프스 5산 종주길 입니다.
영남 알프스 1000M이상의 산5개 걷는 구간으로
1000에 미치지 못하여
산에 끼이지도 못하는 배내봉으로 ~
5산 종주때 보았던 탁 트인 전망은 없지만
밝얼산에 가 보리라는 마음으로 ~
40여분을 더 걸어서 배내봉에 도착 하였습니다.
온사방이 안개로 평풍처럼 세워 놓고
포근한 정상에서 ~
왼쪽으로는 배내고개로 가는길~
고개를 지나면 산이면서도 1000 미터에 18 미터 못 미쳐
5산에 끼이지도 못하는 능동산(982M)으로 이어 집니다.
표지판 뒤편으로 열려 있는 소길이 밝얼산으로 가는 길 입니다.
한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올만에 만난 산우와 점심식사 !!!
쇠주와 탁배기도 한잔 걸치고 ㅎㅎㅎ
3차 목표 밝얼산으로 갑니다.
졸음이 와서 졸며 앞 산님 뒷굼치만 쳐다 보고 ^
졸다 산길을 잠간 놓쳐 보지 못한 가메봉~
다른님 촬영한 사진 입니다.
밝얼산은 광명(光明)산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니
밝다고 밝은뜻의 산이름 같기도 한데
하필 읽기도 힘든 밝얼산 ^
작명하신님 욕 보셨습니다.
정상석도 잘 못 적어 수정한 자욱이 확연 하고 ㅎㅎㅎ
가파르고 미끄러운 밧줄구간을 내려오니
채석장이 있습니다.
근처 계곡물에 세족을 하고
산장을 둘러 보면서 휴양림 입구 쪽으로 갑니다.
간월휴양림 표지석에서 한장 ~
모두 하산하시어
미리 예약을 한 듯한 근처식당으로 이동 ^
소국밥 한그릇으로 오늘의 피로를 풀고
부산으로 향합니다.
출장으로 산행계획이 없었으나
예약없이 참가한 밝얼산 산행 !!!
올 만에 만나 반가운 산님들 !
좋은곳 함께하여 고마왔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 뵙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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