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 영취산(1075m) 육십령-구시봉-민령 덕운봉-영취산-무령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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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시: 2011.1.30(일) 08:00
o 날씨: 맑음
o코스: 육십령~구시봉(깃대봉)~민령~덕운봉(983m)~영취산(1.075m)~무령고개
o 거리: 약16 km
o 참석: 부산일요산악회 횐님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6시간 50분
시 각 | 구 간 | 거 리 | 시 간 | 속 도 | ||
08:00~17:00 | 부산대학→구시봉 지나 | 0.0km | 0;00 | 국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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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14:00 | 중식 (구시봉 지나) | - | 0:15' | - | ||
14:00~17:00 | 구시봉 지나→솔길농원 | 0.0km | 0:00' | 0.00/km | ||
| ||||||
18:15~22:00 | 논개 식당 출발 →학장 | 0.0km | 0:00' | 0'00"/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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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산행) | 약 16km | 6:50' | 0.0km/hr | |||
소백산 다녀온후 다시 덕유 남쪽 능선
구시봉 영취산 산행을 위해 육십령에 도착
옛날 이 고개에 비적들이 출몰하여
고개를 지나 가고자 하면 장정 60명 이상 모여
단체로 넘었다 하여 육십령 이라 하던데
요즘은 제법 집들이 많은 마을이 있고 ^
들머리 모습 ^
10시 35분경 도착하여 완전 무장 준비하고
50 여명 산우들 줄지어 들머리로 이동 합니다.
신라와 백제의 전투시
서로 깃대를 꽂아 깃대봉인데 2km 입니다.
깃대봉 약수터의 물은 외기 온도에 비해
따뜻한 물로 느낄정도로 더운물 ㅎ
한잔씩 비우고 포즈도 잡아보고...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솜나무 마냥 뭉텅뭉텅 솜 사탕이 열렸습니다.
산 위에도 솜 이불을 깔아 놓은 듯 !!
원래는 깃대봉 이나 구시를 닮았다고
2006년경 부터 구시봉 이라 합니다.
능선에는 수북이 샇인 눈 사이로
눈물마냥 고드름도 생기고 ....
좌우로 같이 달리는 능선~
오늘도 선두를 잡아
서서 앉아서 언 손으로 밥 한술 ^
하늘금 마루금 친구 삼아서 ^
들머리 에서 날머리 까지 한없이 밟아보는 눈
아름다운 산하
눈 덮힌 강산 ^^^
쉬엄 쉬엄 덕운봉으로 ~
통도사 뒷산 영축산의 옛이름 영취산 동명이산^
완전무장한 모습 한장
백두대간 지리산권에서
덕유산권으로 진입하는 구간 덕유 남쪽 자락의
오늘 마지막 봉우리 입니다.
무룡고개에서 선두 그룹 한장 남기고
주차장에 눈이 샇여 날머리 차량 진입 안되어
장수방면으로 하산 합니다.
볼록거울 한장 잡아보고...
논개생가 식당에서 저녁식사
(똑닥이 풍경 몇장)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언덕위에 백합 필적에
나는 흰나리 꽃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청라 언덕과 같은 내맘에
백합같은 내 동무야
니가 내게서 피어날 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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