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 삼거리~육형제 바위~통천문 천황봉~구름다리~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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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시: 2011.3.1(일) 07:30~21:45
o 날씨: 비,오후흐림
o코스: 천황사탐방센터~바람골~천황봉~구름다리~천황사탐방센터
o 거리: 약 8.0km
o 참석: 산으로출발과 엄귀인 그리고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5시간 00분
시 간 | 구 간 | 거 리 | 시 간 | 속 도 | ||
07:30~12:40 | 서면 롯데호텔→바람폭포위 | 0.0km | 0:00 | 고속도로 &국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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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13:10 | 중식 (바람폭포위) | - | (0:25) | - | ||
13:10~16:50 | 바람폭포위→ 날머리 주차장 | 00.0km | 0:00' | 0.00/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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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5~21:45 | 주차장 →학장 | 0.0km | 0:00' | 0'00"/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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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산행) | 8.0km | 05:00' | 0.00/km |
산출 카폐가입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산출의 산행은 지리산 1회^
조금은 미안한 감을 가지고서
사실은 매주 일요일 산행을 하지만
요번 3월 1일은 화요일이라 산행 하는곳이 없어서
동행을 하였는데
일욜 거의 빠지지 않고
쭈~욱 3년 가까이 산행한 것 중에
제일 멋진 상고대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났습니다.
아침 집앞 근처까지 산악회 버스가 오는 모임은 없는데~
오늘은 엄궁유일병원 승차하여 서면으로^^
아침부터 비 맞으며 버스 안에서 山생각님과 인사 !
12두시가 다 되어서 영암 천황사 탐방센타 앞 하차~
설설 45인승 두대분의 산님이 모여 듭니다.^
대체로 다른 모임보다 젊은층이 많은 회원으로
이만이 넘는 전국에서도 순위에 들어가는
산출의 횐님들의 다리는 튼튼해 보이기만 하는데 ㅎㅎㅎ
조금 오르자 내복입은 등줄기 에서는 땀이 배어 나오고
산 아래 부분에는 봄이 오는소리
졸졸졸~ 눈 녹은 물 흐르는 소리는 흥겹습니다.
처음 오 보는 월출산 !!!
암산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보이는 바위는 정말 우람합니다.
젊은 청년의 두 어깨 마냥~ㅎ
날씨는 흐리고, 시야는 좋지않아
큰 카메라는 베낭에 넣고 똑닥이만 들었는데
조금씩 상고대가 열리는것을 보고
바로 캐논 550D 꺼내 들었습니다.
아직 오토에다 그림만 보고 찍어대는 초보 수준이지만~ ㅎ
바람골의 바람폭포 입니다.
며칠전부터 비가 제법왔고 눈도 오고 해서
수량이 많고 풍부하여 시원 하고도 추위를 느낍니다.
장군봉능선 쪽으로 보이는 육형제봉은 안개속에 서 있고
아래 형제 바위는 흐릿 하기만 한데....
능선에 올라서자 부는바람은 매섭고 더불어
아름다운 상고대가 연출 됩니다.
몇년전 대둔산에서 처음 상고대를 본후
지리,한라산에서도 보았지만
오늘처럼 멋진 설경과 상고대는 처음 입니다.
입은 귀에 걸리고, 눈은 복이 터져라 바쁘고...
날씨만 맑고 시야만 좋았으면 퍼펙트 인것을 ㅎ
통천문 앞에서 ^
통천문 위 바위에도 상고대는 시작되고
옆으로 나무 가지에도 점점 커 지는듯
아래로 다시 내려가는 길
여기부터는 어디에서나 카메라만 들이 되어도
똑같은 멋진 풍경이 연출 됩니다.
천황봉에 올라 엄상궁에서 엄귀인을 등급업 하신
옆찌 상궁님이 한컷 !!!
둘이서도 한장 ^
옆 산님께 부탁드리고
구름다리 쪽으로 하산 합니다.
사방팔방 나무에도 바위에도^
서 있는 사람에게도 눈바람은 날려 오시고 ~
저수지가 있는 아래 마을과 들판을 보며 ^
카메라를 잡은 손은 시려 오고
온통 얼음을 붙인 저 나무도 무지 시려울텐데 ...
구름다리를 내려오며 여러컷 !!!
RAW 파일로 촬영은 하였지만 8기가 메모리가 다 차버리고~
덕분으로 사진은 300 여장인데 다 올리지는 못하고 ㅎ
구름다리에 도착 하였습니다.
하늘에 메달린 구름처럼 떠 있는 다리^
처음 공사 하신분 무지 욕 보셨을텐데~
손님 없는 육각정은 한가롭기만 하고
아래 부분은 상고대가 아닌 샇인눈 입니다.
몇주 있으면 눈 이고 있는 저 동백도
빨간 꽃을 피울 준비로 바쁠테지만...
날머리 부근에 있는
영암 아리랑 시비 입니다.
날머리에서는 '마사모토'님(?)이 찬조한
반쯤 언 참치회가 하산주로 준비 되고 있습니다.
100명 가까운 산우들이 다 나누어 먹기 위해서는
많이도 준비 하였을텐데^
덕분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잘 먹었습니다.
오전 단체사진 촬영하던 월출산 표지석에서
한발 올리고 폼~ 한번 잡아 봅니다.
코스는 약 8km로 짧았지만 어느 산행코스 보다도
멋지고 행복한 산행을 끝내고서리 ㅎㅎㅎ
다음에 또 오길 기약 하면서~
아~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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