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 종주

광양 백운산 종주                      형제봉~도솔봉~따리봉                                      백운산~억불봉~수련관                                                                                                 o 일시: 2012.3.10(토) o 날씨: 맑고 안개  o코스:  성불교~형제봉~도솔봉~따리봉~백운산~억불봉~수련관~선동 o 거리: 약 20 km   o 참석: 수요산들산악회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7시간 40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6:10~08:40 덕천ic→따리봉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06:30 덕천ic 08:35 성불교 08:40 산행출발 09:40 형제봉(861m) 10:50 도솔봉(1123m) 11:40 따리봉(1127m) 11:40~11:50 중식(따리봉)    - 0:10' - 11:50~16:30 따리봉 →수련관 00.0km 0:00' 0.00/km 12:20  한재                                                                      11:30  백운산(1222m) 14:00  헬기장 15:00  억불봉삼거리 15:25  억불봉(1000M) 15:50  억불봉삼거리 16:20  수련관   16:20~20:30 수련관 →학장 0.0km 0:00' 0'00"/km 17;00 선동이동및 후미 기다림 17:45 하동 재첩국 18:10 부산출발 20:00 덕천ic 20:30 학장 종 합(산행) 20km 8:00' 2.5 km/hr                             클릭하시면 큰사진 ^       늘 다니는 산 ^ 갈곳이 마땅 하지 않던차 몇일전 토요산행 검색하다 알게된   수요산들산악회의 백운산 공지글을 보고 바로 신청 하였지만^^ 45인이 마감 이후라서 대기인원 태운 15인승 미니버스로 들머리 도착 합니다.   근래 백두대간을 조금 타면서 산행프로들의 산행방법을 익히고 있는터라 하차와 동시에 개인별로 바로 출발이 이상하게 느껴지지는 않는건 차차 프로가 되어 간다는 의미인지....             들머리 ^ 18.5km공지에 8시간 안에 도착 하라는 말만 듣고 15인승 이스타나로 이동하여 다른 설명은 듣지 못하였는데...   억불봉 왕복을 추가 할려면 거의 20 km인데 8시간 안에 다 둘러 볼려면 쉬지말고, 사진은 스냅으로, 식사는 행동식으로 속도전이 될것 같은 예감입니다.             형제봉 오르기전 공터에 설치된 구급함 ^^ 잘 정리 되어져 있으나 자물쇠는 잠겨져 있어서 ㅎㅎㅎ             상궁님 윗옷 벗어 넣고 땀 한 소쿠리 흘려 된 비알 쉬지 않고 오르니 두시방향으로 형제 처럼 보이는 똑 같은 2개 봉우리 형제봉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오늘 정상석중 1000m가 안되는 형제봉 ^^ 아직 아침이어서 그런지 주위는 온통 안개로 조망권은 거의 없습니다.             음지에는 아직 흰눈이 있고 양지는 눈녹은 물로 전체가 질퍽거리고 미끄럽고 ....               달리듯 속도전으로 도솔봉에 도착 !!! 주위일행에 부탁하여 상궁님과 한장 담고 ^             같이가는 일행과도 중단체로.... 부산에서 좀 산을 탄다는 님 다 모인것 같습니다.^               나무와 바위도 지나가며 멈추지 않고 담아가며...             따리봉(또아리 봉) 으로 갑니다.               전망대도 또아리 모양 같은데.... 12시가 안되었지만 삼삼오오 식사를 하고~   어디에서 식사하든 탈출을 하든 스스로 결정 하여야 하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 거의 없는 듯 합니다.               행동식으로 라면 한줄씩,    산양님에게 컵라면 하나 얻어 더운물에 부려 반반 나누어 먹고 식사 하시는 것 보며 바로 한재로 또 출발 합니다.   사진이라도 한장 더 담을려면 휴식시간을 줄이는 수 밖에...               한재 ^제법 큰 소방도로를 가로 질러서 피톤치드가 많을것 같은 숲을 지나 또 된 비알 입니다.               상봉을 향해가는 도중에는 잔설이 많이 남아 있고 양지에는 녹아서 눈보다 더 미끄럽고 조심조심 ㅎㅎㅎ               산림청 100대 명산 선정동기를 살펴보면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또아리봉과 도솔봉, 매봉, 억불봉 등 산세가 웅장하며   경관이 수려하고 억새풀과 철쭉 군락, 온·한대 900종의 식물이 서식하는 등 경관·생태적 특징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하는데~           거대한 바위 위에 세워진 정상석 !!!   우리나라에 백운산으로 표시된 산은 강원 정선 백운산(白雲山)(1426m)을 필두로 전남 함평에 이르기까지 26개이고 백운봉이 두개로 전부 28개이고   산림청 등재 백대명산으로는 광양,경기 포천,강원 정선의 3개나 있습니다.         .   백대명산중에는 광양의 백운산이 맏형이라 볼 수 있습니다.   높이 순으로는 강원정선의 백운산이 1426m로 맏형이고, 전북장수의 백운산은 1279m,세번째가 광양의 백운산 1218m 3위 입니다. (정상석 아래 보면 재 측정이 1222m라고 표시도 있지만 ~)   네번째로는 강원의 원주 백운산 1087m, 다섯번째는 무주 설천면의 백운산 1010m로 우리나라 백운산 높이1000m이상이 5개로 나와 있습니다.   백운산 상봉에서 상궁님과~폼은 어정쭝 하지만....           곧바로 헬기장을 지나고 전구간 속도전 ^ 사진 서너장 담으면 뛰어야 하고 ㅎㅎㅎ             억불봉이 보입니다. 제일 높이 우뚝 솟은 봉이 억불봉 ^^^             3거리에서 바로 우회전 하면 날머리고 억불봉 다녀 오면 0.6km 왕복 1.2km를 더 걸어야 하는데....   그냥가면 억울해서 불쌍하게 보인다고 억불봉인지는 모르지만 피로 하지만 저쪽에 있으니 다녀 오기로 하고 ㅎ             정상인것 같은 억불봉이 골짜기 두개 지나고 한번더 올라야 억불봉 ㅎㅎㅎ             중간봉우리에서 지나온 능선을 조망 ^ 제일 높은봉이 백운산 상봉 그 좌측으로 따리봉 ^^             억불봉에서도 개인 사진후 한장 담아오고             조금 기다려서 뒤에 오신 우리팀과 단체로 ^^             다시 3거리 50분만에 억불봉 다녀 와서 바로 좌측 노랭이제와 날머리 수련장 방향으로 ~~~             노랭이재는 다가오고 ~             시간관계상 노랭이 봉은 담으로 기약하고 수련장 쪽으로 하산 합니다.               17산님이 이곳으로 같이 하산하여 15인승 승합차가 오기까지 잠시 휴식을 취하고서 ^             하동의 자주 가는 재첩국집에서 ^ 오랜만에 시원한 국물과 하산주후 남해 고속도로 진입       근교산행이라 광양까지 이동시간이 2~3시간만 소요되어 근래 제일 빠른 20시30분경 집으로 도착 하였습니다.       다다음주 김천 거창 5산종주도 신청 하였는데 토요일 다른일이 없어야 할텐데 ~     수요산들님 첫만남으로 서로 서먹함이 사라지도록 자주 동행 하길 기대하며 ^^^     종일 뛰고 달린 수요산들님 수고 하셨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