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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섬이 아닌 남해여행 ^
아령처럼 생긴 오른편 육지는 100대 명산 금산이 있고
왼편 남해 대교 쪽은 우리가 산행할 응봉산 설흘산이 있습니다.
들머리 선구마을 팽나무 ^^
키 14m 350세 고령의 팽나무 아래에서 인원점검 ^
대여섯 관광차가 한꺼번에 밀려와서 주위는 북새통으로
몸풀기,인원점검이 어렵습니다. ^(^
높이도 낮고, 코스도 짧지만 칼날능선을 기대하며 ^
하차시는 제법 차가운 바람이 일었으나
산행이 계속 되면서 차츰 기온도 올라가고~
조그마한 바위 앞에서도
대기행열이 생기는 칼날 능선 들머리 부분
선구마을에서 응봉산 2.5km
응봉산~설흘산 약 2km가 전부로 그냥 몸풀기 산행이지만
응봉산 까지의 암릉은 전국 어느산에 비교 하여도
기죽지 않을 산세 입니다.
해풍도 살랑 살랑~
봄마중 하는듯 떠 있는 기선도 한가롭고
진행방향의 능선과 응봉산 그리고 설흘산 ^
1차목표 응봉산 ^^
500m에 못미치는 산이지만 오롯한 자태와 나름의 멋이 있는 산입니다.
헬기장 못미쳐 지도상 이정표 부분에서 점심식사^
블루드래곤님 나가사끼 라면 국물 얻어 먹다보니 시간도 휘리릭
빛고을에서 오신 산님과의 대화도 흥겹고...
2차 목표 설흘산으로...
봉수대가 자리잡고 있는 산정 ^
통신시설이 발달된 요즘은 그저 전망대로 쓰일 뿐 ^
불을 땐 흔적도 없는 내부 !
2007년에 정비 되었다하니 새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봉수대 옆에 서 있는 정상석에서~
눈을 흘리는 산인지 그 의미는 알 수 없으나...
반대편에서 줌으로 ~
날머리 너덜을 지나 완전 하산
해변 가천마을 둘러 봅니다.
정류소 와 마을 머릿돌 ^
마을 들입구
암수바위와 설명
하늘다리 근처
다랭이의 봄동
새봄을 준비하는 녀석들 ~
길가엔 철이른 봄꽃
다랭이에 가득한 마늘
가천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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