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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2년 산행기

대미산 문수봉

by 유리의 세상 2012. 7. 8.

                   

                                

                   대미산 문수봉

                   대미산~문수봉~용하구곡

                                      

                                 

                 

 

 

              

                      

 

o 일시: 2012.7.7(토)
o 날씨: 맑음 

o코스:  밖마을~부리기재~대미산~문수봉~오두현~청벽대~억수리

o 거리: 약 15 km  
o 참석: 수요산들산악회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8시간 00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6:10~12:15 덕천ic→안부(무명씨 무덤)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06:30 덕천ic

09:40 밖마을

10:38 부러기재

11:15 대미산(1115m)

11:26 눈물샘

11:34 백두대간 갈림길

12:15 안부




12:18~12:35 점심(무명씨 무덤)  - 0:20' -
12:35~17:40 안부(무명씨 무덤)→주차장 00.0km 0:00' 0.00/km

12:23  문수봉 1162m                                                                

13:20  오두현

14:17  청법대

14:43  국립공원 울타리

15:16  억수휴게소 간판

17:42  주차장

20:22  후미기다림



 

17:40~20:00 주차장→학장 0.0km 0:00' 0'00"/km

20:22 하산주 및 출발

23:35 덕천ic

23:50 학장



종 합(산행) 16km 8:00' 2.0 km/hr

 

 

 

월악산국립공원을 보면 "장화모양"으로

장화 콧날은 월악산, 발바닥 앞부분에는 신선봉,마패봉,포암산이 있으며

 

발뒷꿈치에는 황장산, 아킬레스 건은 도락산-덕절산 능선^그옆으로 '올산'

그 중심부에 바로 오늘 산행 할 문수봉이 있습니다.

 

 

 

 

 

붉은선은 오늘산행, 푸른선은 A조 코스

 

 

 

 

 

 

언제나 처럼 6시 30분경 닥천 ic탑승~

 

55번 중부내륙고속, 문경 새재ic 통과 ,

우람한 주흘산과 문경온천을 관통 주변경관을 차창으로 보고....

 

들머리는 여우목에서 밖마을로 변경되어

오전 9시 40분경 하차, 바로 산행 들머리로

 

 

 

 

 

 

마을을지나 조금더 올라서면

출입금지 간판이 보이는 열린 숲길 ㅎ

 

 

 

 

 

 

무지 된 비알 쉼없이 오르니 첫 안부 무덤

여기서 일부 물도 마시고 잠간 휴식후

 

 

 

 

 

 

포함산 하늘재와 대미산을 연결하는 부러기재 도착 !!!

조금 완만한 산길 이어 집니다.

 

 

 

 

 

 

옛 기록에는 대미산(黛眉山)이라 하였지만

조선조 1936년 발간된 조선환여승람(朝鮮환與勝覽)의 기록에

 

퇴계 이황선생께서 대미산(大美山)이라고 명명(命名)하여

현재에도 대미산(大美山)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조금 기다려 몇분 더 모아 중단체 한장 담고...

 

 

 

 

 

 

눈물샘 70m 통과 ~

 

 

 

 

 

 

아래로는 지리산, 우측으로 백두산 !!!

차라리 남으로 남극, 북으로 북극 이런 표지판도 나올법 한데 ㅋㅋㅋ

 

우리는 직진 문수봉으로 ~

 

 

 

 

 

 

산님 많이 다니지 않은 길이라 정글을 헤치듯

 

 

 

 

 

 

육산이라 위험한 바위 구간은 별로 없지만 ^

 

 

 

 

 

 

문수봉 가기전 무명씨 무덤을 잠간 빌려서

점심 요기 하고

 

 

 

 

 

 

시들어가는 싸리~

울긋 불긋 홍싸리도 다음에는 보기 힘들듯

 

 

 

 

 

 

촛점 잡기 힘들었던 나리 한송이...

 

 

 

 

 

 

월악산.영봉(1097m)보다도 더 높은 문수봉(1162m)이지만 주봉의 칭호를 양보하고

 

  문수봉-매두막-하설산-어래산-다랑산

문수봉-모녀재-야미산-등곡산  

문수봉-모녀재-용두산-사봉.제비봉 & 옥순봉으로 산줄기의 모산입니다.

 

 

 

 

 

 

올만에 토요산행 참석한 상궁님과 함께

 

 

 

 

 

 

 

제천 단양 문경까지의 산그리메...

여름산 녹음으로 잠간 보여주는 월악산과 백두대간 능선

 

 

 

 

 

 

 

매두막과 문수봉의 한중간 오두현입니다.

제갈공명이 목숨을 다한 지명과 비슷해서 놀랐는데

 

후미를 최대한 모아서 여름에도 눈이 있어 하설산도 좋지만

전망이 없어 용하구곡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어제까지 내린 폭우로 작은 여울이 힘찬 폭으로 변했습니다.

 

 

 

 

 

 

신발이 젖어도 건널건 건너뛰고

 

 

 

 

 

 

 

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맞던 산하가

오늘은 즐거운 음악소리를 내는 멋진 용하구곡입니다.

 

 

 

 

 

 

 갈림길 근처에서 후미 한팀 기다리며

조리개 최대한 줄여서 ...

 

 

 

 

 

 

밀림을 방불케 하는 숲 터널을 지나~

 

 

 

 

 

 

청벽대^

 

 

 

 

 

 

신발벗고 도하준비중 무릅세워 조리개 22로 한장

우르릉 쾅쾅 우렁찬 청벽대 입니다.

 

 

 

 

 

 

최대한 얕은곳 선택하여 손잡고

다리는 얼어 붙을것 같고 단단히 조심 하지 않으면 떠 내려 갈것 같은데...

 

 

 

 

 

 

 

사람이 다니는 길은

오늘은 물길이 주인인양 ㅎㅎㅎ

 

 

 

 

 

 

 

울타리와 국립공원 입구도 지나고

 

 

 

 

 

 

잠시 모습을 보여주는 월악산 영봉 !!!

 

 

 

 

 

 

 

억수리까지 아름다운 경치 감상하면서

 

 

 

 

 

 

 

 

하산주 와 기다림 ~

 

두시간 반 이상 기다렸지만 누구 불평하나 하지 않습니다.

 

 

 

알림판도 없고 등로도 없는곳이 많아서

누구나 알바 할 수 있는 코스라

 

 

하지만 어느정도는 스스로 결정

약속된 시간내 약속된 장소 까지 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고수들만이 참석 하는

토요 산행이 아닌가 생각 하면서...

 

 

 

 

I O U / Carry and 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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