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가까이 늘 산행을 이어 가다보니 요즘은 산행코스 잡기가 더 힘들어 지는건 어인 일인지....
여러번 오른적이 있는 금산과 보리암 ^ 상궁님은 초행이고 빗님오시는 날이라 한바퀴 하려고 집을 나섭니다.
제2주차장에서 보리암 입구로 ^ 관광으로 오신 보살님이 많고 산행으로 오신님은 몇 안됩니다.
산죽터널을 지나면 봉수대가 있는 금산 ^
안개가 걷히길 기다려....
한참을 기다려 안개가 잠시 걷히면 한장씩 ㅎ
아래에 있는 정상석도 다시 ㅎ
주위 다른 정상석 너른 바위에서 ^^^
바로 아래에는 보리암 지붕이 잠시 보이고
지인에게 걸려온 전화도 받고
단군성전으로 ~
단군왕검을 모셔 놓은 단^ 비와 안개로 문은 닫쳐 안은 볼 수 없고
진행방향으로는 상사바위
정면으로는 아직도 운무속에 있는 남해
뒤로는 보리암이 조망되는 바위 ^^
안개는 수시로 감추었다 보여 주었다 요술울 부리고 너럭바위 위에서 상궁님이랑 고구마도 반찬으로 곁드려서 ㅎㅎㅎ
안개와 숨바꼭질 ^ 쪽빛 바다는 구름속에 누워있고
상사암에 오르자 안개는 더욱 심하여 앞은 보이질 않고
주위의 가까운 바위만 몇장 담고 한참을 기다려도 안개는 걷치지 않아 다음코스로 ~
입구측은 암자로 공양을 하는 줄 알았는데 반대편을 보니 금산산장이라는 간판이 ㅎ
흔들바위 흔들어 보고
쌍선굴로 ~
쌍선굴 입구측의 장군암 ^
나온 쌍선굴 다시 들어서서
날렵한 보리암과 진광전
해수관음상과 3층석탑
보리암 입구에서 보리암
태조 이성계가 기도 드렸다는 암자를 내려다 보며
집에 있기에도 딱히 할일없을 토요일 근교 금산 보리암을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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