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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4년 나들이

황거금기(황석 거망 금원 기백)4산 종주

by 유리의 세상 2014. 6. 15.


                   

                   황거금기 종주 

                      연촌~황석산~거망산  

                                    금원산~기백산~용추사  

                                 

                 

 

 

              

                      

 

일시: 2014.6.14(토)
날씨: 맑음

o코스:  연촌마을~황석산~거북바위~거망산~수망령~금원산~기백산~용추사 입구

거리약 26.5 km   
참석: 수요산들 산악회 그리고  'へ山行'

o 산행시간 :약9시간 50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6:10~12:22 부민병원→거망산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06:30 부민병원

08:50 연촌마을

09:58 황석산0.6km

10:34 황석산(1190m)

10:54 두꺼비바위

12:14 거망샘

12:22 거망산(1245m)




12:22~12:42  중식(거망산) - 0:20' -
12:42~18:40 거망산→용추사입구 00.0km 0:00' 0.00/km

14:34  수망령 

15:43  금원산(1353m)

17:04  누룩덤

17:10  기백산(1331m)

18:40 용추사 입구

19:00 용추사 출발



 

19:00~23:00 용추사 입구→학장 0.0km 0:00' 0'00"/km

19:30 거창 수라청 하산주 석

22:30 덕천ic

23:00 학장



종 합(산행) 27km 9:50' 2.8km/hr

 

 



 


 


 

황석 거망 금원 기백 4산종주 !

 

근래 고등학교 동문 산악회에 황석 거망만 신청 하였으나 자리가 없었고

올만에 수요산들에 4산종주 꼬리 잡고

 

이미 만차에  대기로 신청^

대기자만 15인승에 모여 골든고속 큰버스를 졸졸 따라서...

 

 


 

 

휴게소를 하나 덜 들렀는지 작은차가 먼저 도착 ^

큰차가 온것을 확인하고 황석 4.5km 안내글  보며 출발 합니다.

 

 


 


 

연촌마을 들머리에는 초복이 지나지 않아서 먹을 수 없는 감이

조롱조롱 이파리 뒤에 숨어 있고

 

 


 

 

오늘도 리딩하시는 오박사님,

 들머리 부터 시그널 달며 앞서 나가시고

 

 


 


 

본격 들머리 3.7km

날씨는 무덥고 어제 고향친구 모임이 있어 그 여파로 발길은 무겁지만

 

 


 



 

바위 전망대에서 출발지 연촌 유동마을 주변

 

 


 




 

능선에 올라서서 주위조망 잡아보고

지리 반야봉과 천왕봉은 육안으로는 보였는데 사진으로는 흔적만 ㅜㅜ

 

 


 



 

황석산을 바라보며

여기서는 순한 오름짓

 

 


 


 

남봉과 황석산이 다가 옵니다.

 

 


 

 

황석산성

 

 


 

 

여기서 우전마을로는 두어번 내려간 적이 있는 그때 그 알림판

 

 

 


 


 

남문과 진행방향 북봉

 

 

 

 

 

 


주로 겨울에 왔었던 황석

오늘은 한여름 입니다.

 

 

 



 

정상에서 본 남문방향 그리고 북봉방향

 

 

 


 


 

바쁜 발걸음 재촉 정상의 상궁 불러내려

우회길 보다는 직진 암릉을 따라

 

 


 


 

조금 지체는 되지만 로프잡는 흉내 잠간 내어보고

 

 

 


 

 

우회길과 합류하여

 

 


 

 

뒤돌아 본 황석산의 뒤태

뒷모습이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과도 많이 닮았는것 같은....

 

 

 


 


 

눈과 귀 입 모습은 뚜렸한 거북바위

꼬리 부분의 돌문형식이 등로라서 대부분 보지 않고 그냥 지나치네유 ~

 

 


 


 

두번째 목적산 거망산으로 !

약 27km에 10시간 받아 전반부는 달리는 산행입니다.

 

 


 



 

녹음이 짙어 조망을 볼 수 있는곳은 적고

오로지 앞으로만 속보로 달려서

 

 


 


 

순한 오름짖의 거망산 바로 앞

 

 


 

 

스페어로 가지고 온 빈병까지 물을 채우고~

수망샘에 들릴 수도 있지만 ^

 

시원하고 참 풍부한 거망샘입니다.

 

 


 

 

 

 

거망산에서 점심식사

아래는 같이 식사한 동무들과 중단체

 

 


 

 

25km 이상 산행시 성공 팁하나

배낭의 무게를 줄이는게 최선입니다.

 

누구라도 도시락대신 비닐로 반찬과 밥을 준비하고 ㅎ

여벌옷 등 무거운것은 모두 차에 두고 산행을 하면 거의 완주를 합니다.

 


 




 

녹음이 짙어 시원하고

조망이 트이는 곳에는 1000 m 이상 능선이라 골바람에 더 상쾌합니다.

 

 


 


 

지나온 길

쉬엄 쉬엄 참으로 많이 걸었지만 아직 절반이 ㅜㅜ

 

 


 

 

맞은편 왼쪽이 금원, 오른쪽이 기백산

전 등로가 수망령을 제외하면 평지가 많아 참 수월한 등로 입니다.

 

 


 

 

일부 선두는 월봉산으로

5산 종주를 하시는 준족도 있습니다.

 

 


 


 

수망령에서 전반전 끝나고

잠시휴식후 후반전 시작 합니다.

 

초록님 게스트로 오신 20년 지기 지인은

여기서 탈출을 하고 거의 모든분이 탈출하여 우리가 또 후미조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제1봉 금원산을 오르는 계단

900m 에서 1300m 이상 올려야 하는 제법 긴 비알이 시작 됩니다.

 

 


 


 

짐을 줄이는라 사진기도 작은거 하나 가지고 와서

화질 때문인지 개스 때문인지 그리메는 선명치 않고

 

 

 

 

 

 



4산중 제일 높은 1353m 금원산

금원숭이 산입니다.

 

 

 


 

금원 현성산 산행시 들머리였던 길 옆으로

 

 

 


 


 

금원산 동봉

금원산에서는 기백산 3.6km 였는데 여기까지 왔는데 5km로 늘어났습니다.

 

 

 


 



 

팔각정으로 ~

 

 


 


 

거리 시간상으로 6시까지는 충분히 하산 할 수 있을것 같아

여유를 부리며 넉넉하게 쉬기도 하고

 

 


 


 

사각정자에서도 휴식 ^

 

이곳 알림판은 1.6+2.4로 기백산 까지 4km ㅋㅋㅋ

함양군 직원이 세운것 같은데 이래서 요즘 공무원들이 욕먹는거 아닐런지 ㅜㅜ

 

 


 


 

금원산부터 상궁님 관절이 안좋아 조금 절룩거리고

목련님 스틱 하나 빌려 겨우 진행합니다.

 

 


 

 

드디어 1283봉과 누룩덤이 시야에 들어오고

 

 


 

 


 

 

1283봉은 우회 누룩덤 책바위 지나서

 

 


 


 

2년만에 해보는스틱에 의지한 상궁님과 기백산

 

지리산 산행시 억수 솥아지는 비로 지리산 대체산행으로도 올랐던 기백산

여러가지 추억이 있는 기백산 정상에서 ~


 

 



 

같이한 동무들과 팟팅 중단체

 

 


 


 

한시간이면 충분히 내려 갈 수 있는 길을

절둑이며 스틱에 의존 천천히 하산 ^

 

 


 



 

목련님도 같이 동행 해주시고 스틱도 빌려 주시고

고맙습니데이

 

 


 



 

한시간 30 여분만에 장수사 터에 도착 !!

 

 

 


 


 

용추폭포는 다음으로 기약 !

 

후반전은 쉬멍 놀멍산행으로 내려 왔는데도 20여분이 여유가 있고

19:00 정각에 도착한 산님도 있어 일곱시에 2대 버스 동시 출발 ^^*

 

 

 


 


 

 


 

거창 수라청으로 이동

 

꿀맛 한정식 한상 대접받고 다시 15인승에 승차

갈때는 몰랐는데 오는 길 15인승은 참으로 불편해요 ㅋ

 

 

 

 

 

family “family”의 어원은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의 첫 글자들을 합성한 것이랍니다. 진정 가족이라는 말은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 따스한 단어가 아니겠습니까! 사랑하고 존경하는 님의 가정(Family)에 Father And Mother. I Love You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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