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계획 하였던 영축산과 통도사 19암자 출발 준비중
허리수술후 회복기에 있는 큰처남으로 부터
어머님 절에 모시고 가면 안되겠나는 전화가 왔다는데
상궁님은 산에 간다고 하였다 하네....
가까이에 있는 딸인데 이게 무신 ....
통도사 포기하고 김밥두줄 사 들고
바로 이웃 어머님 방문하여 11시에 오겠다 말씀드리고
7시 조금 넘어 화엄사에 오니 공양을 준비중
8시부터 준다고 하는데 한시간은 가다려야 ㅋㅋㅋ
손님 맞을 준비는 다 된것 같고
여기는 저녁에 공양 하러 올 계획으로
뒷산 승학산으로 휘리릭 한바퀴 ~ 출발 합니다.
빠른 걸음 시약산 구덕산 한바퀴 돌고나서
11시에 어머님 모시고 가까이 있는 암자로
해마다 등을 달고 있는 덕수암가는길
해를 더 할때 마다 허리는 더 꼬부랑, ㅠ 장모님은 딸 부축을 받으며
덕수암에 1년등 이름직접 쓰고, 대웅전에 달고
3배 드리고
문밖의 초롱
절 주인이 가꾸고 있는 키위꽃
좁은 터에 한두 가지씩 늘어나는 여러가지 꽃구경 후
나물과 떡, 밥한공기 공양을 합니다.
나올때 쑥떡도 챙겨주시는 낮익은 보살님
3식구 TV 보다가 낮잠도 즐기고
오후 4시 넘어서 위에 있는 큰절 화엄사로
나물과 비빔밥 한그릇씩 공양을 하고 나니
또 하루가 지나 갑니다.
효도가 멀리 있는게 아닌 것을
가끔 용돈 드리고, 함께 하여 드리는 것이 효의 기본인데
어이 마음만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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