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 있는 지인의 한번 와 달라는 요청에
바로 주변 정리 조금 하고 미국 엘,에이로가는 비행기 탑승
나성에 도착하여 입국수속후 나와서
한인이 운영하는 택시 바로 탑승
샌디에고로 육로로 이동
샌디에고 에서 식사도 하지 못하고
지인 제이비이 리 승용차로 환승, 국경을 넘어 티화나 공항에 도착 !!
간만의 차로 게이트 앞까지는 갔는데
타지는 못하고 ㅠㅠㅠ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이국의 땅
전화도 카톡도 아무것도 안되넹^^^^
천신만고 남쪽으로
한참 아래에 있는 멕시코 제 2의 도시
과달라하라에 도착
12시간 가까이 몬트레이 연결편을 기다립니다.
새벽 몬테레이 연결편 탑승
기내에서 맞는 몬테레이 첫날 아침
잔뜩 구름 많은 아침
하늘위에서는 큰 바다 물결모양을 하여
아름다운 산과 어울려 파도 소리가 들려 오는 듯 ㅋ
6월 27일 하루 늦게 몬트레이 도착
어느덧 100일이 지나
10월 6일 천신만고 도착한 그공항에 환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늘 아들같이 생각하고 이심전심으로 같이 생활한
참 착한녀석인데...
돌아 올때는 육로가 아닌 항공으로
달라스로 향하는 어메리카 에어라인 창문으로
새역사의 기아자동차 건설현장을 담아보고
아듀~ 다시올 이곳 !!!!
같이 연결되어 있는 땅이지만
멕시코와 미국이 어쩜 이렇게 큰 차이로 보여지는지...
숙소를 나선지 30 시간만에 도착한 집
하룻밤을 자고 집옆 하구언을 간단하게 트레킹
내년 8월 입주 예정인
건너편 에코 델타시티도 바라보고
편안한 마음 편한 자세로...
장모님과 점심 같이 하고서
한글날 연휴이니 계속 쉬면서 ㅎ
좀 있다 두루두루 영동 마나산이나 구경삼아 한번 다녀 와야지
그동안 못보던 산동무 얼굴도 볼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