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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곡 매표소 들머리
초딩산행에 빠짐없이 참석 하였던 상궁이
갑자기 못간다고 꽁무니....
창원에 살고 있는 병철이와 3인이 같이 간다고
개인차량으로 갈 생각 이었는데 ㅠ
대절버스 보다 20여분 먼저 도착을 하여
이리저리~자하동천이면 수려한 산세와 멋진계곡이 기본인데
국립공원은 무료인데
군립공원은 유료 ? 근처의 절이 받는것인지^
곧 도착한 우리식구
60여명이라 이야기 들었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멕시코에서 입국한지 3주 그동안에 딱 맞은 일정으로 함께 합니다.
들머리는 가을색
상강이 지나고 제법추운 등로
가을이 한참 내려 앉았습니다.
선후배가 정답게 삼삼오오
1등산로 갈림길
우리는 2등산로
수려한 암릉
자하동천
환장고개 서문이 있었던곳 서문터
정상방향
배바위 방향으로 모두 억새의 향연
동문과 화왕산을 잇는 산성으로 또 하나 봉우리
그 사이로 수라상은 펼쳐지고
동문으로 가는 길
화왕산성을 따라서
배바위 줌인
허준세트장이 보입니다.
그 너머로 암릉이 수려한 관룡산
점점다가오는 정상
광양백운산 지리산 방향~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정상뱡향
배바위 방향
황홀한 억새길사이로
정상 기념샷은 긴 줄로 포기
단체샷만 몇장 긍그이...ㅎ
날씨는 종일 흐리지만
발걸음은 가볍네...
하산은 3등산로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도성암으로
보제문 들어서면
대웅전이 두개나 ???
스님은 기거를 하지 않는지....
윗쪽 대웅전
처음부터 날머리 까지 함께한 석여사
산행을 잘할 포스인데....ㅎ
설설하산
하산주
반가운 후배
대학까지 동문인데 ㅎㅎㅎ
많이 참석한 33회 후배님들
졸업 인원수 비례 오늘 최다 참석한 기수 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화왕억새와 친구하며
그립던 선후배를 만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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