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8월 17일 에서
약 한달 뒤 9월 22일 새벽 출발, 23일 도착 ^
출발을 달라스 행 멕알렌 8시에서 6시로 변경, 재발권 하여
새벽 2시 기상 2시 30분 미국으로 자동차로 출발 합니다.
최사장님은 갑자기 여권을 분실하여
사모님과 둘이서 40D 고속도로로 밤새 달려 이민청 업무를 하는 국경을 통하여~
5시 조금 넘어서 국경통과 !!
어라 ~ i94를 지난번에 반납하여 없었는데 새벽이라 그런지 그냥 통과 시켜 주네요
i94없이 불법으로 미국입국하는 바람에
멕알렌 공항에서 국경수비대 소속 같은 군인에게 잡혀서
확인하고 인터넷으로도 알아보고....
5시 35분경 보딩을 하는데 실갱이 하느라 가슴만 조마조마
결국 훈방, 다음에는 꼭 발권받아 와야 된다고 설명을 하는데 ~탱큐 베리마치 !!!!
바쁘게 검색대로 이동 육로 이동
걱정을 한 멕알랜 비행기 탑승 성공합니다.
약 1시간 40분 밤하늘을 달려
아침 햇살 비추는 달라스에 도착
C터미널 랜딩하여 맥알렌에서 오는 국내선이라 입국 수속없이
반대편 D 터미널로 스카이 링크로 이동,3시간정도 기다립니다.
멕 아렌에서 8시 비행기 탑승하면 시간상으로 탑승은 가능 한데
두개의 가방이 과연 싣려 질 수 있을런지 의문 스럽기도 합니다.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 공항의 터미널은 세계 최대 크기의 공항 철도인 Skylink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방문객은 이 열차를 통해 터미널 사이를 이동하고 소요 시간은 약 5분입니다.
공용 구역에서 터미널 사이를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인 Terminal Link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승차 및 하차 지점은 각 터미널 위층에 있는 수하물 찾는 곳 밖에 있습니다.
-펌-
서서히 인천으로 갈 점보기가 등장을 하고
갑자기 다른기종으로 바뀌었다 하면서 오후 한시반에 나리따로 통하는
다른편을 이용을 하면 1000불 상당의 이용권을 준다고 방송을 합니다.
여러명 신청을 하였는데 나도 부산 연결편만 없었으면
좀 더 기다리다 갈아 탈 수 있었는데...
공항에 상궁님이 나온다고 하니 그냥 패스 ㅎㅎㅎ
14시간 30분 비행에 탑승이전에 두 세시간 넓은 공간에서 기다리는건
식은 죽먹기에 편한 시간 입니다.
다만 일본이나 한국처럼 게이트 앞에 무료 와이파이가 없어서
심심 하기도 하지만....
그동안 일본 나리따를 통하여 부산으로 오는편을 많이 이용 하였는데
인천으로 가는 에어 어메리칸 비행기는 한국사람이 많아 편리한 점도 있읍니다.
점심 메뉴에 '치킨 오어 누들 ?,이라고 물어 보는 승무원에게
'신라면 주세요' 하였더니 바로 주어서 주문도 편리하고 ㅎㅎㅎ
인천도착 !!
다시 국제선 환승으로 가방 검색 한번 더 한후
부산행 20번 게이트 앞에서는 와이파이가 있어서
이리저리 카톡도 하고 영화도 한편 보고 3시간 무료함을 달랜후
'칼'기가 많은 정다운 인천국제공항
여섯시 5분 보딩 30분 이륙
7시 40분 김해국제공항 랜딩
8시 지나서 가방 찾아서 상궁님 만나서 택시로 집으로...
새벽에 출발 하였기 때문인지 시차적응도 잘 되어
잠 잘자고 5시 기상 6시 밥챙겨 먹고 ㅎ
빵조각 수프 시리얼 등으로 아침밥 대용 보다는
남은 미멱국 데우고 김치 김 밑반찬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으니 이곳이 바로 집이구나 ㅎㅎㅎ
입국시 인천공항에서 정지시킨 핸폰 풀면서
'멋진 불금 되세요 !!!!"
진짜 도착일이 금요일 인지 몰랐었네 ㅋㅋㅋ
오늘은 토요일 상궁님도 집에 쉬는 날 ^
어디로 가볼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