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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6년 나들이

엄광산 목석원예관

by 유리의 세상 2016. 10. 19.





수요일 오후 


집을 나서면 을숙도 초등 학교 그리고 동산3거리

도로표지판에서는 하단 남영아파트 삼거리로 되어있네....







68편 승차햐여 동의대역 하차

5번출구방향으로 진행하면 동의대를 지하로 관통하는 터널옆으로







가야고등학교 옆 110번 종점을 지나 좌회전하면

들머리 가야공원이 있습니다.






3대에 걸처 조성 하였다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건 보신탕 외고기등 완전 먹자판 계곡식당으로 더 알고 있으니 ㅠㅠ







갑자기 나타난 아줌니가 같은 방향으로 가는가 봅니다.







숲길은 잘 가꾸어져 있고

아직까지는 걷기 편한







아줌니는 둘레길로 가 버리네...

임도를 가로 질러 비알이 제법심한 길로 접어 듭니다.








백양산 유두봉 갓봉 그리메가 바로 앞으로






작은 넘 접사로 담으려 하니 힘드네 ㅎ







넓은 산길과 합류

양파 껍질 삶은 물로 목 축이고







504봉 도착








엄광산 보다 낮은것 같은데 삼각점은 504

그러면 엄광산은 지도상 510M 인지도~


여기서 수정봉 민주공원으로 갈 생각 이었는데 거리가 너무 짧아서

엄광산 방향으로 반대로 진행









넓고도 걷기 편한 길 따라서







무심정은 늘 그데로

옛지명은 한때 고원견산으로도 불리웠다는 엄광산

여기도 504 미터라고 표기 되어 있습니다.








차츰 가을색을 더하고 있는 꽃마을 가는 내림길







주중이라 그런지 도로는 한가롭고








일단 구덕문화 공원으로

그리고 목석원예관으로 진입








행복의 문이 있는 곳에서

















































오후에 집을 나섰지만 있는게 시간이라

승학산으로 갈까 하다 다시 리턴~







주차장은 옆건물공사 마무리로 더 혼잡







1번 마을버스 탑승

오후 엄광산 한바퀴 마무리 합니다.




      가을의 향기 / 海松 김달수 거친 폭풍에 무너지는 동심 가을빛에 녹아 내리고 가을 밤에 홀로 서있는 외로움을 향한 열정 달빛에 또다시 타오른다 벌거벗은 모습에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손끝에서 두터운 껍질로 둘러싸인 이슬 맺힌 발끝까지 침묵 속에 흐르는 가을의 향기 아! 이제는 나의 곁에 머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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