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암새들

토요일 산행이 있는 날

꼬리를 잡은 산행을 취소하고 오후 구포역으로

여기서 중국에서 온 성근이 그리고 상만형 주례경옥이와 만나서

12시 50분 열차는 파업으로 취소 1시45분경 새마을호 탑승 밀양역 하차

태자가 밀양역에 와 있어서

순욱이와 모두 낑겨타서 암새들로 

주차하고 옆으로 오니 요즘은 결혼식에다 피로연도 같이하니

시끌 벅적 하네 ㅎㅎㅎ

일단은 자리에 앉아

이런저런 밀린얘기와 시원이 

굴머리 게스트 한분 오시공 ㅋ

주말이면 손님이 많은 곳인데

김영란법 때문인지 접대손님이 많이 줄었다 하여 저녁에는 한산하네~

해가 지고 어두워져서 일단은 다음코스로

모인김에 단체사진도

2003년 결성하여 10여년 더 지났는데 모이던 인원 절반정도만 참석

그래도 체일 친한 우리동네 친구들인디^^

시내로 이동 한잔 더 하고 열차로 부산으로

원래 1박2일 모임인데 다 바쁘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