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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6년 나들이

금정산 가산리 마애여래입상

by 유리의 세상 2016. 11. 20.





금요일 저녁 비가 내리고

웃비는 그쳤지만 안개로 휩싸인 금정산 호포역 들머리







기온은 봄날씨 마냥 따뜻한데

주위는 늦가을, 조용한 산책길 처럼 ...








고당봉으로 가는 길








임도를 지나 암릉지대 하늘릿지로 들어섭니다.








왼쪽 어깨를 잘 못쓰는 상궁과 

밧줄은 우회하여 한참동안 쉼없이 위로만






석가여래 마애불 이정표를 보고

가 보지 못한곳이라 좌회전 초행길로 접어 듭니다.







한참 우회 하여 오름길 접어 드는데

등로는 잘 보이지 않고 계곡 치기 하는것 같은 길







가끔 붙어 있는 시그널을 바라보며 진행







마애불 방향으로







안개속의 양산 가산리 마애여래 입상







다시 위로 !

가산리로 내려서는 익숙한 등로와 만납니다.







고당봉으로 !


국제신문 리본을 달고 있는 단체를 만나

정상은 제법 인파로 분비네요









첫 알현 새 정상석

8월 1일 벼락 맞고 다시 세워진 801m 고당봉






잠시 기다려서 단체로도 ㅎㅎㅎ









뒷면 노산선생님의 시는

쓰고 세운이만 바뀌고 돌만 바뀌었을 뿐~


예전에는 금정구민이 지금은 부산시민이^^ 

부산의 진산 고당봉 진즉 부산시민에 세웠으면 벼락을 피해 갈 수 있었을까 ㅎ








옛 정상석은 북문근처 세심정 옆에 보관








여기에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북문에서 금성동으로 탈출 ^








금성동으로 하산을 하니 하늘이 맑아지고

이렇줄 알았으면 원효 의상봉 동문으로 진행 하였을텐데...







상궁님 팔보연밥 먹고 싶다하네~

배가 불러서 다음으로 !!! 점심때 맞추어 오기가 힘들텐데 ~





 


찔레꽃 / 이연실 작사 / 박태준 작곡 / 이연실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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