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두번째 일요일
토요일 집으로 온 아들 10시경 사상터미널로 데려다 주고
몰운대 한바퀴 간단하게 트레킹 하고자 제안을 하였는데
상궁님 땀도 안나는 코스라 시큰둥 하여
집앞에서 68번 버스타고 동의대학 앞 하차하여
가야공원에서 날머리는 민주공원으로 방향을 잡고 출발 합니다.
가야공원 들머리
오늘은 시간도 많고 해서 대원사안으로 ~
이리저리 둘러보고
부산진구청의 '임자 사랑해'
잘 정비 된 체육공원 가는 길로 나아 갑니다.
체육공원 지나고
임도에 올라서기 전 편백 숲길 좌측으로 한참 걸어서
임도를 만나 다시 왼쪽으로 조금 진행 U턴을 하면
엄광산 방향 다른 들머리가 나옵니다.
전에 보다 더 걷기 편한 능선길
전번주 걸었던 장자산 라인도 신선대 부두 뒷편으로 선명 하고
백양 금정라인도 아주 멋지네유~
해운대 광안리도 소나무 아래로 펼쳐져있고
엄광산 전위봉
마침 '산과벗'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하여
수육과 떡 음복을 합니다.ㅎ
넉넉하게 챙겨주신 산과벗 산님 감사합니다.
전위봉 엄광산과 같은 높이의 504봉
엄광산으로
무심정과 엄광산
계획데로 라면 다시 백하여 민주공원으로 가야 하는데....
꽃마을에서 홋떡을 사먹자고 하네 ㅎㅎㅎ
꽃마을
호떡 하나씩 배어 물고서
1번 마을버스 탑승
123번 버스 환승 하여 5일장이 서고 있는 하단장으로 !
빈배낭 가득 장으로 보고 바로 버스 환승 하여 집으로
그래도 시간이 많이 남는 실속 일요일을 보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