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없이 잠간 짬을 내어
1주일 기간으로 부산으로
아침 남경 공항으로 이동 하며 택시 안에서...
겨울이지만 하늘은 맑지 못합니다.
12시 55분 이륙 KAL878을 타기위해
9시 호텔 출발 10시경 공항 도착
B1,2,3 대한항공 접수대는 아직 이른시간이라 아무도 없고
주위를 둘러 봅니다.
게이트 6은 제일 멀리 떨어져 있어 멀기만 하고
중국과의 사이가 나빠서인지 전에도 그렇듯
이륙준비가 다 되었는데도 약 한 시간정도 이륙허가를 주지 않습니다.ㅠ
오나라 수도였던 손권의 건업
지금은 뤄양의 남쪽에 있는 수도라 하여 남경
너런 벌판이 장강 주위로 펼쳐져 있지만 뿌연 연무속~~~
길고도 넓은 장강
순식간에 제주를 지나 거제도가 보입니다.
그리고 포근한 송도와 영도가 조망 되는가 싶더니
승학산 아래 우리집도 보이고
약 두어달만에 도착한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