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무술년 들어서 벌써 1월 하순이다

늘 다니던 산행이 잦은 출장으로 거의 폐업 수준이고

실로 몇달째 토요일 일요일 출장근무중 일요일 하루 쉬는 날

미리 행선지를 정하지 못해 가까운 금정산으로 간다.

청소년 수련원 입구 추차하고

바로 산길로 접어들어 구불 구불 등로를 걸어서

미륵사 도착 원경으로 한장 잡아본다

통바위 미륵암이 전체로 보이고

작년인지 제작년인지 달았던 연등이 반기네~

입구를 지나

염화전

늘 중국무협의 소림사 고수가 사용하는 염화지와는

관계가 없을까 생각 하여 보는데...

쌀바위와 쌀이 나왔을 구멍을 살펴보고

병풍사 석불과 혼동을 한 상궁님 덕으로

윗쪽 촉성암에도 함께 올라 가 보았다

멀리 반대편 원효봉이 보이고

암릉을 기어 올라 흔들바위

고당봉 암릉으로 오르는 방향조망

801 고당봉

노산 선생님의 시는 옛 정상석과 동일

갑오봉 장군봉 다방봉 능선

북문과 원효봉 의상봉

북문에서 간단 점심

원효봉으로 간다

687원효봉

북문으로 리턴

원점 청소년 수련관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다시 무리하지 말고

하루 마감 집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