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광복절 휴일
서창에 계시는 장인 장모님 차가 없어서 쌀구입이 힘들어서
서창 롯데마트에서 쌀구입후 드리고
점심밥도 같이 먹고서 오후 늦은시간 돌라 올려고 하는데
큰처남이 오륜대에 있다고 들렀다가 가라 하시네....
하동집에 주차하고
부엉산에서 보았을때 조그마한 똥메산인데...
지금은 황토 걷는길을 꾸며 놓았네요
반가운 빗님오시는 길을 걸어서
처남과 처수가 쉬고 이는 곳으로
아홉산과 선동 그리고 윤산이 어울린 회동 수원지를 따라서
일제시대 건설된 수원지
요즘은 가물어서 저수량이 대체로 적어 보이고
편백나무가 빽빽하게 자라서 운치를 더 합니다.
마중나온 형님을 따라 8각정으로!!
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8각정
오늘은 비가 오니 반가운 곳입니다.
처수는 요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 하였다 하네요
동사무소의 동아리방인데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시원한 정자에서 한참을 놀다가
저녁을 주문한 하동집으로 반대편으로 한바퀴 돌아서
오륜동 본동의 마을회관
테라스와 빨간 우산이 멋진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오리백숙이 빗님오시는 날 잘 어울리네요
3대가 운영하는 맛집이라 그런지 그윽한 맛이 일품입니다.
휴일 하루 서창과 오룬본동에서 하루 보내며
오카리나 / 사랑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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