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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8년 나들이

아버님과 함께한 천성산

by 유리의 세상 2018. 10. 26.



10월 말일이 장모님 생신이라서

수요일 미리 당겨서 서창으로 간다.


그리고 점심식사 하기전에 천성산 한바퀴 하기위해

아버님과 큰처남 3명이 미타암으로 간다.





미타암으로 가는 산길에 단풍이 내려 앉고 있다






화엄사앞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미타암으로 오른다.

미타암 400m







등로에는 1년등인지 초팔일등이 그데로









아름다운 단풍속으로

오붓이 오르는 길....







86세가 믿기 어려울 만큼 걸음걸이가 힘차다.

장남인 처남이 더 힘들어 보이고 ㅎ...


단풍속에서 한장 담았다

많은 산행을 하였는데 아들과 사위와 함께는 처음이다고 하시네^







예전부터 자주 오랐던 미타암

총각때에도 큰형님과 같이 온적이 있는 미타암^


그때는 이곳에서 주진까기 걸어가야 시외버스가 있었는데

이제는 아래까지 다니는 부산 시내 버스도 있으니 많이 편리한 세상이다.








큰처남과 4배 드리고 조그만 시주도 하고서







일단은 원적봉 까지 가 보자고하여

위로 오른다.







정상까지는 3.1km








전망바위에서

대운산과 달음산은 우뚝하고






남으로는 희미하지만 금정산까지 바라 보인다.






일단 원적봉으로 !!!









포즈도 잘 취해 주시고~






천성산의 옛이름이 원적산이었고

모든것이 부족함이 없이 가득하고 모든악이 적멸한다는 뜻







다시 철쭉동산으로 와서

저어기 보이는 2봉까지 가 보자 하신다^







2봉 500m 앞에서 잠간요기

집에서 기다리시는 어머님께는 조금 늦겠다고 전화를 하고






저어기 수요산들님들이 정상에 도착해 있다.


원래 수요에 신청하여 갈려고 하였는데 거리가 14km로 너무 길어서

우리만으로 나선 길~

좀더 좀더 하니 정상이 가까워졌다.







대단하신아버님







인정샷도 멋있게






해발855 천성2봉 비로봉





천성산 1봉







뒷 그리메 영축능선






정상을 내려오며







다시 걷기편한 임도를 따라서









오를때는 식사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철쭉동산 기념샷 날리고







미타암을 지나







날머리 주차장 도착

집으로 가서 잘 익은 보양식 오리탕으로 배불리 먹고


범어사역에서 1호선 하단까지

그리고 68번 환승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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