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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8년 나들이

오후 충밍섬 천화기계 방문

by 유리의 세상 2018. 11. 19.

 

 

 

 

병원에서 나와 천화제약기계에서 픽업 나온 차량를 타고

장흥도를 지나서 충밍섬으로 간다.

 

 

 

 

 

 

충밍 섬의 면적은 약 1225km2로, 동서로 약 80km, 남북으로 약 15km이며,

크기는 일본오키나와 섬과 같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주장하는 타이완 섬하이난 섬 다음으로 세번 째 큰 섬이다.

또한 세계 제일의 충적섬으로 장강문호(長江門戸), 동해영주(東海瀛洲)라고도 칭해진다.

 

섬의 동쪽으로 동중국해에 접하고, 남쪽으로는 장강 사이에 위치하며

상하이 시 푸둥 신구(浦東新区), 바오샨 구(宝山区), 서쪽, 북쪽으로는 장강, 장쑤 성하이먼 시(海門)이 있다.

 

섬은 전체적으로 평평하고 산이나 언덕도 없으며, 약 90%가 해발 3m~4m 사이로, 서부가 동부보다는 조금 높다.

 남쪽에 있는 장흥섬, 횡사도와 함께 충밍 구을 구성하고 있다.

섬의 일부 지역은 장쑤 성 치둥 시 치룽 향하이먼 시 하이룽 향에 속한다.

 

충밍 섬은 서기 618년 당나라 무덕 원년에 해면으로부터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장강으로부터 흘러나온 토사가 쌓여 지금의 충밍 섬이 생성되었다.

 

원나라 때에는 죄수의 유배지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백과사전--

 

 

 

 

 

장흥도 까지는 지하터널로

충밍섬까지는 다리로 연결 부산 거제간의 거가대교와 같은 형태이다.

 

 

 

 

 

 

진해공로로 빠져 나와 톨 게이트 통과

왕복 요금이 우리나라 돈으로 오만원 정도라고 하니 비싼편~

 

 

 

 

 

상하이 천화제약기계

여기서도 여자 매니져가 우리를 맞는다.

 

 

 

 

 

 

오전의 SINOPED와 다른게 있다면 오일 배관이다.

총경리 니동풍이 안내하고 설명을 한다.

 

 

 

 

 

 

우리가 구입하여야 할 모델

타정기 외 몇가지 더 있지만 제일 중요한 설비이다.

 

오전의 회사에서는 모든기계의 값보다도

같은 능력의 이 기계 한대가 더 비싸다.

 

설비는 고가 이지만 내구성에서 이곳의 장비가 더 좋을듯 하여

니동풍 총경리가 5천불 이상 깎아주니 비행기 타고온 보람도 있고

이 회사 설비를 구입 하는 것으로 낙점^

 

 

 

 

 

 

모든 공작기계를 갖추고 있고 공장 내부는 어두운편

일직 출근하고 4시 반에 퇴근을 한단다.

 

 

 

 

 

조립하고 있는 포장기

병을 종이 상자에 넣는 장비이다.

 

전에 우리가 만들었던 포장기 보다는 단순한 구조인듯

 

 

 

 

 

 

 

서둘러 일을 마치고 상하이 중심지도 이동

빗줄기는 제법 굵어지고 러시아워에 헤비 트레픽이 자주 걸린다.

 

 

 

 

 

상하이의 녹색 번호판은 전기 자동차라고 한다.

러시아워에는 다른 지방 자동차는 시내진입 금지이고

 

자동차 번호판이 자동차보다 비싼곳

내연기관 자동차는 새 자동차로 등록 하지 않고 지금은 전기차만 등록 한단다,

 

미세먼지를 잡기위한 고육책

우리나라에도 언젠가는 수소차 물차 전기차만 다니는 날이 오리라...

 

 

 

 

 

 

다시 인민병원 응급실에 들러서

목에 걸린 가시 치료를 받고서

 

 

 

 

 

 

 

늦었지만 나온김에 상하이 밤거리를 걸어 본다.

 

 

 

 

 

 

 

비가 내려 걸어 다니기 힘들지만

네온사인이 길에도 흘러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둘이서 셀카도 한장 ㅎ

우리 작은 아이와 동갑인 옌승은 키가 크다.

 

 

 

 

 

 

 

동방명주가 있는 곳 까지 걸어 가 보기로 하고

 

 

 

 

 

 

소방옷을 전문으로 취급 하는 곳도 있

 

 

 

 

 

 

 

 

차량이 출입하지 않는 남경로 보행가를 지나고

 

 

 

 

 

 

직진을 계속 하는중

 

 

 

 

 

지하 식당가로 들어서서

홋빵으로 보이는것과 파전같이 생긴것 하나씩 사서

 

 

 

 

 

 

 

안으로 들어서니 먹자골목 별천지 이다 ㅎ

 

 

 

 

 

 

 

 

 

홋빵 먹으면서 한바퀴 돌다가

 

 

 

 

 

 

 

한국식당 발견 !!!

 

 

 

 

 

 

 

 

돌솥밥 주문 할려고 하다가 해물순두부 주문 하였는데

 

반찬은 별로 이지만 한국식이라 그런데로 먹을만 하네 ㅎㅎ

사과쥬스도 시원하고 ~

 

 

 

 

 

 

밖으로 나와 상궁에게 줄 가방 하나 구입을하고

 

어깨 아프지만 빨리 나아라는 의미로

소가죽으로 좋아 보이지만 짝퉁^

 

 

 

 

 

 

 

비를 맞으며 사파이어처럼 빛나는 동방명주를 바라보며

한손에는 가방이 든 가방 ㅋ

 

 

 

 

 

 

 

 

 

 

 

 

밧데리 방전 충전식 큰 밧데리 연결해도 작동 안되는 똑닥이

대신 핸폰으로 담아 보지만 ㅠㅠㅠ

 

 

 

 

 

 

 

비를 맞으며 남경동로역까지 걸어서 이동

 

 

 

 

 

 

홍차이역까지 2호선으로 이동

호텔 차량 불러서 방에 들어서니 시간이 많이 늦었더라 ^

 

나는 피곤 한줄 모르겠는데

옌승이는 많이 피로한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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