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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9년 나들이

고령군수님 오찬 가야요 방문

by 유리의 세상 2019. 5. 8.





5월 7일 이곳 참살이 맛집 오늘 휴일인데도 사장님 부부 나오셔서

군수님과 오찬 자리를 준비 해 주셨다.


평일이면 예약 없이는 식사를 하지 못하는 고령의 맛집이다.

귀향이나 귀농하시는 분들의 주택 같아 보인다.







텃밭에는 코끼리 마늘이 장하게 자라고 있다.

뿌리는 아직 영글지 않았는데 한쪽이 탁구공 만큼 자란다고 한다.







우리들만의 자리

군수님이 먼저 도착을 하여 기다려 주셨고 식당안으로 들어선다.






조각도 하시는 주인의 손길이 어여쁘다.







군내 담당들과 오찬을 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자연인정식이 차례차례 나오고

꼬끼리 마늘도 무침으로 맛을 보았다.







주인의 손맛이 목 조각만큼이나 훌륭하다.

참살이 건물도 정부자금 지원 받아 짖고 성공한 귀촌 케이스라고 한다.

맞갈나는 요리 쏨씨 그 맛이 손님을 끌어 들이나 보다.







가야로를 방뭉 하였다.

문이 잠겨져 있었는데 전화를 하니 곧 주인이 도착하였다.








한켠에 작업장과 가스로 1기가 있다.

모두 수동조작으로 제법 크다.






건물 뒤로 분묘 몇기 그리고 등로가 있다.






현관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애송시서산대사 시가 걸려 있고

야중거의 들야(野)자가 조금 이상하게 적어 놓았다.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덮인 들판을 걸어갈때는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어지러이 걷지 말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나의 발자국은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뒷사람들의 이정표가 되리라.







1층에는 최명장의 작품이 빼곡하게 진열된 전시실이 있다.






가격이 1천만원이라 적혀 있다.








모두 명품으로 몇백만원 이다.






아내분이신 신경자님 그림

소나무 껍질을 붙인 회화성이 있는 그림으로 멋진 작품이다.












전시된 작품 한바퀴






거울 셀카^






2층 한쪽은 식당겸 거실 한쪽은 작업실인데 들어 가 보지 못했다.










1층 현관에 설치된 가스로 1기

소형인데 작품이 들어 있고 로 온도를 낮추고 있는 중이라 도어를 열 수 없다

모두 수동이라 패턴 콘트롤이 안되고 명장님이 잠도 설치며 온도 설정을 한다고 한다.







밖으로 나와 지나가는 봄을 느끼는 사이 작약이 만개 하고 계절은 여름으로 달린다.






80세인 명장님은 오늘도 병원에 다녀 오시고

거동이 많이 불편하시다. 가을을 지나 겨울을 맞이 하시는 듯~ㅠㅠ






공장에 방문을 하여 교수님은 더덕밭 줄메기 작업을 하시고






텃밭에 물을 주고 천풍먹이도 보충하여 주었다.

그리고 낫을 들어 잡초제거 작업을 하는데 정장차림이라 그만두고








공장 주위에도 함박이 피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꽃들을 피운다.

밀양의 작약 농가의 선충은 박멸되었는지 전화 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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