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천 김기철님 방문하여 흙토 5판, 네마5판 전달하고
담날 7일 공장의 포장기 넘버링 펀치 정렬 작업차 가던중 율촌선생님댁 방문을 하였다.
연세도 많으신 선생님댁은 약 1000평 이라는데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대문입구에는 형님도 후원회로 다녀 가신듯 사진도 걸려 있다.
김유기님 고추밭에 들러서 둘러보고
오이모종을 57000주 접을붙여 키워 정식을해야 하는데
기름값이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미수금액이 상당한데 참으로 황당하다.
저녁에 지인을 만나러 거창으로 간다.
이수미 팜베리인데 거창시내가 잘 내려다 보이는 곳
어두워서 농장을 둘러 볼 수 없지만 카페의 건물은 상당히 크다.
돈가스와 후식으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으로 배 불리 먹고
연암대학교 채상현교수님,박석근 교수님등과 평택지역 농사지으시는 분과 미생물에 대한 대화 나누고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6차산업 대한민국 시민대상에 빛나는 베리팜이다.
1차 재배,2차 가공,3차 판매까지 1,2,3을 더하여 6차라고 한다.
숙소도 갖추고 있다고 하니 규모가 상당할 것 같다.
웨딩도 한다고 하고 다음에 낮에 한번 방문하여야겠다.
상품이 다양하다.
창밖은 비가 내리고 이수미 대표님과 직원 퇴근후에도 한참 대화를 나누다
12시 반에 부산으로 출발하여 새벽에 집으로 왔다.
Rod Stewart - Sa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