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체험마을 입주 2주일 차
상당한 넓이의 텃밭에 무엇을 심을까 고민 중 김선영 님의 말씀대로
콩을 심은 1주일째 콩이 제법 싹을 틔어 힘차게 올라온다.
위는 검은콩 아래는 흰콩 백태 줄기의 색갈이 조금 차이나 나는 듯
상궁님이 평생 처음 심은 작물인데 제일 신기한 듯 깜짝 놀라운 모양이다.ㅎ
농약사에서 구입한 종자는 조금 느리다.
흙을 밀고 봉긋 봉긋 올라오는 게 보인다.
배추인 줄 알고 뿌렸는데 엇가리 무가 올라오고 있다.
떡잎 일 때는 구분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확실이 차이가 나네....
위에 덮었던 보리짚도 벗기고 모기장도 조금 올려두었다.
삐골에 방문하였는데 대파 위에 마늘의 주아처럼 파가 열렸다.
몇 개 분양받아서 텃밭 가장자리에 심고 물을 주었다.
1년 뒤에는 내가 여기 없을 테지만 그래도 잘 자라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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