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맞는다고 하여
이제 나도 노인인가 하고 이상한 느낌을 받았고
일을 하느라 늦게 1,2차 접종하였으나 90일이 지나 부스트 샷을 하였다.
사천 진주 부근에는 잔여백신 화이자는 없고 모더나만 있는 상태라
집 주변으로 가서 화이자로 접종을 하였는데
은혜의원 원장 선생님이 목요일 심장마비로 하늘나라로 가셨다 한다.
화요일 건강하게 보였고 꼼꼼하고 자세히 접종 설명을 해 주셨는데
이틀 뒤 목요일 돌아가셨나 보다.
오후 5시 접종을 완료하고 15분 기다려 병원을 나온 뒤
산성마을 금성동 무심정에서 연잎밥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