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더미 같았던 자재들이 8개월여 만에 얼마 남지 않았다.
두어달 지나 3월 말 이전에는 3000여톤의 사무동 공장동 제작이 마무리 될듯하다.
환갑이 지난것 처럼 너덜너들한 지게차가 고장수리를 마치고
1주일 여만에 다시 돌아왔다.
엔진도 고체하는 큰 수리를 하고 브레이크도 고쳣다고 한다.
7톤을 한번에 들 수 있지만 그동안 브레이크가 고장이 나서 사용이 참 위험했는데....
이번공사부터 내가 전속 오퍼레이팅 하고 있는 아마다의 3DH-1000
다축드릴링 기계로 돈을 많이 벌여주는 우리회사 핵심장비이다.
겨울철이라 미스트도 잘 얼고 유압의 점도가 떨어져서 더 힘들었는데
탱크의 서머스타트를 조절하고 나서 부터는 작동이 원활 해진 느낌이다.
H400*200 이라 조금 작은 빔이다.
자동기계라 조금 수월하지만 그래도 일요일까지 풀로 일 하는 날이 많으니
힘이 드는 게 사실....
3월이 지나면 조금 쉬었다 하면 좋겠다.
이 장비를 다룰 수 있는 대타가 없어서 쉬기는 힘들겠지만^^
아무튼 섣달 그믐이 다가온다
곧 설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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