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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22년 나들이

통도사 자장매

by 유리의 세상 2022. 2. 13.

토요일 일을 하고 3 공일도 아닌데 쉬자고 한다.

일요일 비가 예보 되어 있지만 아침잠을 넉넉하게 자고

10시경 통도사 자장매 알현하고 경기식당 점심을 먹기 위해 집을 나선다.

 

 

 

입장료는 1인3천,주차는 경차라 달랑 천 원~

 

 

 

 

중봉 성파대종사남이 15대 종정이 되셨나 보다.

 

 

 

 

550D와 쩜사렌즈를 달고 왔지만 상태가 좋지않아서

다음부터는 핸폰으로 담는다.

 

 

 

 

대웅전 가는 길의 봉우리가 큰 홍매는 아직 봉우리 수준이다.

 

 

 

 

2월은 음력과 양력이 같이 간다.

15일이 정월 대보름 그 날 태우는 소원지가 많이 달려 있다.

 

 

 

 

100원짜리가 한장 5천원이다.ㅎ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장남

그리고 봄이 지나면 결혼식을 한다는 둘째에게 먼저 소원글을 적는다.

일본에 간지 2년이 조금 지났는데 그 곳에서 짝을 만나 결혼 한다하니 대견 하기도 하고

코로나로 결혼식 참석도 불투명 하다 ㅠㅠ

우선 혼인 신고 먼저하고 우리 영사관에서 가서도 혼인신고를 한다고 한다.

광희 축하해 !!!  あゆの さん과 함께 행복한 미래설계를 잘 하길 바래 !!!!

 

 

 

 

아직은 이르지만 봄은 우리 곁으로 조금씩 다가오는 것 같다.

 

 

 

 

고사목에서 셀카 한 장

 

 

 

 

경내에서 식사를 하려 하다 부속 암자의 매화는 어떤지 보러 가 본다.

 

 

 

가는 길 안양암에서 통도사 조망

 

 

 

 

반야암의 매화는 봉우리도 아직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19 암자 중 제일 아름답다는 극락암

 

 

 

 

극락암의 여여문

금잔디의 여여 노랫말에 그 뜻이 잘 나와 있는 여여문

흐림체라서 처음 무슨 글자인지 한참 검색해 보았던 여여문(如予門)

 

 

 

 

이곳에서 한두 곳에만 몇 송이 피었다.

 

 

 

 

영지와 홍교 주위에 새 건물이 많이 들어서서

옛날 아름다움은 많이 묻힌듯하다.

 

 

 

 

경봉스님과 경하 스님의 한시도 있다.

 

 

 

 

결혼하기 전 촌집 같았던 경기 식당에서 형님과 처음 먹어 보았던

맛 있었던 그 산채 비빔밥이 나온 반찬을 보면 요즘 돈 가치가 얼마나 많이 떨어졌는지 실감 난다.

그래도 참기름 고소한 비빔밥의 맛은 어느정도 그대로 인 것 같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삼락공원 뒤편 냉이 밭으로 가 보려 하는데

조류인플루엔자로 2월 말까지 출입금지로 막혀있다.

상궁님 3월 자전거 타고 그때 오자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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