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만에 며칠 쉬기로 하였다.
제주 추자도로 갈려고도 하였지만 우천이 예보되어 금요일은 집콕
토요일 오후 바람 빠진 잔차 공기 보충을 하고 을숙도 일웅도로 가 본다.
전두환 정부 시절 완공된 이래 처음으로 수문을 상시 개방하기로 한 하구언 다리를 지나
국토종주 종점이 있는 을숙도
온 김에 포즈를 취해보고
몇달 만에 처음 타보는 잔차
초보 연습 겸 일웅도 한 바퀴 하자고 하네
일웅도 들어 서는 곳은 여가부에서
국립 청소년 생태센터를 짓는 공사 중이다.
언 듯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모르겠다
세금만 소비하기 위한 공사일까?
학이 날개를 편 형상의 승학산 자락에 우리 집이 있다.
천천히 한 바퀴~주위의 많은 나무들을 베어 내어 버려 예전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2 낙동 수문도 지나고
30리 벚꽃길을 달린다.
맥도 연밭 단지에는 을숙도 하단에 있어야 할 고니가 엄청 모여있다,
사진사 양반도 많이 지키고 있고 ~~
남해 2 지선 다리를 횡단
오랜만에 낙동강 하구 한 바퀴
궁둥이가 얼얼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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