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3월 9일
3월 1일 삼일절과 첫 주 일요일은 일을 하고
선거일 하루를 쉰다.
오전 9시 조금 지나 단지 내 투표수로 가는 길
매화와 생강나무가 곷잎을 내밀고 있다.
투표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공장에서 경리와 사장님 손자 태하가 오미크론 감염이 되었다고 한다.
강서구 보건소로 PCR검사를 받으러 가는데 줄이 너무 길다
그리고 오후 2시 끝나기 때문에 더 이상 줄을 서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다대포 임시검사소로 간다.
여기도 긴 줄은 마찬가지라서 한 시간 이상 기다려 검사를 하였다.
상궁님은 60세가 되지 않아 간이 검사를 하였는데 음성이고
내 검사 결과는 다음날 문자로 보내 준다고 한다.
다대포의 고우니 길을 통해 해솔길 산책을 하고 집으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