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서 아침을 맞고
구름이랑 놀다가 구름이 데리고 남해 마늘축제장으로 간다.
가는 도중 김사장님 전화받고
공장에 들러 접심 먹고 부족한 부품 톱으로 절단하여 주고 행사장으로 간다,
면단위로 행사가 한창이다.
화로동선님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
SNS로 만드시는 작품을 보았지만 여기서 보니 반갑다.
별로 볼거리도 없고 해서 남해의 끝 미조항으로 왔다.
저녁을 빵으로 먹고 차박을 하려 해도 불편한 생각을 하는 참에 정서주를 보러 가자고 한다.
어둠이 내리고 있을 8시경 다시 행사장으로 되돌아가 본다.
8시 반에 정서주가 온다고 하였는데 약 28km를 30여 분 만에 도착!!!
다행히 무대 옆에서 4곡 전부 감상할 수 있었다.
마치는 것과 동시에 하늘의 불꽃놀이에 구름이 너무 놀란다 ㅋㅋ
영동 TV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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