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사람 카페 창립 9주년 정모를 마지막으로 참석을 하고
10여년 만에 밀양 메타쉐콰이어랜드에서 열리는 정모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해외에 나가 있었고 코로나 이후에는
토요일에도 일 하는 날이 많아서 참석을 못하였는데
올해 후반에 그의 반백수가 되어 시간도 많고 부산에서 가까운 거리라 상궁님과 같이 갑니다.
부산에서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출발하였는데
토요 휴일이라 대동 톨게이트까지 시간이 상당히 지체되어 약속시간에는 도착하였지만
행사준비에 도와드리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지기님 인사말씀과 참석한 님 소개에 이어
목살 삼겹살과 함께 점심식사를 합니다.
지기님께서 준비하신 오곡밥과 야채와 잡채등 진미가 늦가을의 입맛을 돋우며
인사와 담소가 이어지고....
다암님의 나무에서 따 오셨는다는 밀감도 더 달콤합니다.
유엔미 지기님께서 심으신 메타세쿼이아는 너무 많이 자라서 예쁜 단풍으로
고향사람들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불러 모으는듯 합니다.
매년 참석인원이 조금씩 감소하는 것 같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으로 모임 초대 하여주신 지기님과 사모님 고맙습니다.
단체사진과 저의 부부 사진 담아주신 길산님 좋은생각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 호수님 모셔드리고
요즘 매일 다니는 다대포 어싱 가는 길 서산낙조가 시작 되고 하루 해가 갑니다.
참석하여 주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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