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 가무쇼' 관람후 마사지 그리고 귀국

하이난을 대표하는 공연

 

송성가무쇼

송성가무쇼는 하이난 공연 문화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정도로 대표적인 공연이다. 중국의 공연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들어 있다.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 특수 효과는 물론이고 싼야의 역사를 담은 웅장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중국어를 몰라도 얼추 이해가 되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중국 주요 도시에서 만나는 송성가무쇼

중국의 엔터 기업인 송성그룹에서 만든 쇼로 항저우에서 처음 시작됐다.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인 장예모 감독이 연출에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웅장한 스케일 속에 항저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항저우 송성가무쇼는 파리의 물랑 루즈, 라스베가스의 오 쇼와 함께 세계적인 쇼로 꼽히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지금은 항저우 외에도 싼야, 리장, 장가계 등 중국의 대표 관광 도시에서 지역적 특색을 담은 송성가무쇼를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스토리, 화려한 무대

스토리는 단순하고, 무대는 웅장하다. 화려한 조명, 각종 특수 장비가 동원돼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준다. 무대에서 폭포수가 쏟아지는가 하면 아찔한 공중 곡예가 펼쳐진다. 말미에는 인어 쇼가 펼쳐져 현란 그 자체를 보여준다.

빠지지 않는 사랑 이야기

송성가무쇼의 또 다른 이름인 천고정이란 '옛사랑의 전설'을 뜻한다. '녹회두 전설'에는 리족 청년과 금지된 사랑에 빠진 선녀가 사슴으로 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실제로 싼야 시내에 있는 녹회두 공원에 얽혀 있는 이야기다.

소수 민족인 리족, 묘족의 춤, 기예

수백 명에 달하는 출연진이 선보이는 기예와 춤, 노래는 물론이고, 리족과 묘족의 독특한 민속 문화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러닝 타임이 1시간이라 부담 없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출처: '트리플'에서 발췌 복사------------------

 

 

 

 

 

 

 

 

 

 

 

 

 

 

 

 

 

 

 

 

 

위각주점에서 삼겹살 식사

 

 

 

 

마트 들린 후 전신마사지와 사우나 후 공항으로 

 

 

 

 

마사지 샵 입구에서 본 봉황도

녹회두에서의 조망보다 밤에서 보는 전경이 더 아름답다.

 

 

 

 

새벽 3시경 이륙하여 부산 7시 20분경 랜딩

다시 희망찬 햇님이 떠오르고 아래 우리 집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