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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09년 산행기

내장산^^^

by 유리의 세상 2009.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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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산

                   추령~유군치~장군봉~연자봉

                                         신선봉~까치봉~내장사~주차장 

               

 

 

              

                      

 

             

 

o 일시: 2009.11.8(일) 07:00
o 날씨: 흐리고 비

o코스:추령~유군치~장군봉~연자봉~신선봉~까치봉~내장사

o 거리: 00.0km  
o 참석: 부산벽산 산악회 횐님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 6시간

o함께한 시간: 약 15.5시간

 

 


☆ 코스별 시간 :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7:00~13:35 서면→신선봉 0.0km 3;50 고속도로 &국도

07:10 서면 롯데 맞은편

11:00 추령(들머리)

11:53  유군치

12:24 장군봉  

12:58 연자봉

13;17 신선약수

13:35 신선봉(763)                                    




13:35~14:05 중식 (신선봉(763) ) - 0:15' -
14:45~17:00 신선봉(763)  →주차장 00.0km 3:55' 0.00/km

14:45  까치봉

16:00  내장사

16:28  탐방안내소        

17:00  주차장                                            



17:00~20:45 주차장(하산주) →구학마을 0.0km 5:20' 0'00"/km
22:30  동래 전철역
23:25  학장 구학마을


종 합(산행) 00.0km 6:00' 0.00/km

                                                                                                                                                         (만보기: 18,539 보)

 

 

 

 

 

 

'입동'도 지나고 짙어가는 가을 !!!

바쁜 일상속에서 빗님 오시는 일욜이지만.....

설악 공룡산행후 한달여만에

11월 5일로 알려진  절정의 내장산 단풍을 보기 위하여~

 

 

 

 

 

 

공지는 들머리가 '서래봉'이었지만

많은 차량과 인파를 고려하여 당일 '추령'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초입부터 낙엽을 밟으며~아직 빗님은 오시지 않고

산행하기 최적의 날씨입니다.

 

 

 

 

 

 

등산로가 아닌 산책로 입니다.ㅎㅎㅎ

 

 

 

 

 

 

임진왜란 당시 군대를 유인하였다고 '유군치' 입니다.

작년에 같은 코~스를 다녀왔기에 낯설지는 않습니다.

 

 

 

 

 

 

 

 

대숲사이로 난 낙엽길에서 한~컷 !!!

 

 

 

 

 

 

 

곳곳에 임진란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구름속에 잠들어 있는 말말굽형의 9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는

호남의 명산이자 정읍의 자랑 '내장산'의 모습입니다.

 

 

 

 

 

 

산과 하늘, 구름을 배경으로 상궁님작 입니다.

 

 

 

 

 

 

'연자방아'가 아니고 제비의 새끼 연자(燕子)입니다.

벽련암을 마주보고 있는 봉우리라 연자봉 ㅎㅎㅎ 재미 있습니다.

 

 

 

 

 

 

 

신선약수근처에는 제법 산님들이 모여 있고

점심시간이 지났으나 오늘 제 1봉 신선봉(내장산)에서

식사 하기로 하고 한고개 더 넘어 갑니다.

 

 

 

 

 

 

 

 

신선봉에 올라 미리 와 계시는 회장님과 선두조^^^^

식사도중 빗님을 만나고 우의로 무장합니다.

 

 

 

 

 

 

 우의를 입은김에 출발을 앞두고 해발 763m 내장산에 도장 쿠~욱 !!!

까치봉으로 갑니다.

 

 

 

 

 

 

 

까치봉에서 후미조기다리며 3팀 단체사진....

지나가는 산님에게 부탁하였습니다.

 

 

 

 

 

 

내장산은 몰려든 인파에 휩쓸려 허둥지둥 단풍 구경하고 돌아서기에 아까운 산으로

내장(內藏)은 ‘밖으로 드러나지 않게 안으로 간직한다.’는 뜻이고,

내장사의 옛 이름이 ‘신령을 숨기고 있다.’는 영은사(靈隱寺)이니

 ‘숨기고 감추어 간직하는’ 의미가 풍기는 산입니다.

 

 

 

 

 

 

 

산세는 내장 9봉이라 일컫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말발굽형으로 안을 둘러싸고 있는 형세로

이처럼 안으로 감춘 산세는 임진왜란 때에

 

정읍의 두 선비가 ‘조선왕조실록 825권 830책과

 고려사 등의 기타 전적 538책’을

당시 다른 사고에 보관하던 실록은 모두 잿더미가 되었지만

 

내장산으로 옮겨 오늘날  우리의 세계문화유산을 지켜내었다고 합니다.

 

 

 

 

 

 

 

농기구 서래의 모습을한 '서래봉'과 하늘금입니다.

 

 

 

 

 

 

 

내장사에 가까워지자 설설 단풍이 보여집니다.

 

 

 

 

 

 

 

 

 

 

 

 

내장사의 모습입니다.

 

 

 

 

 

 

 

만추의 넉넉한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하루 입니다.

 

 

 

 

 

 

'불출봉'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사방 모두가 단풍천지 입니다.

 

 

 

 

 

 

 

 

일주문^^^

 

 

 

 

 

 

 

 

 

 

 

아름답습니다.

 

 

 

 

 

 

'탐방센터'는 전에 둘러 보았고~

 

 

 

 

 

 

국립공원 경내를 벗어납니다.

 

 

 

 

 

 

4주차장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고 주차장으로 갑니다.

 

 

 

 

 

 

 

떡국과 함께 하산주 즐기고서

 

 

 

 

 

 

주차장에서 바라본 내장산 주위 풍광입니다.

만산홍엽 !!! 노을과 더 붉게 타고 있습니다.

 

 

 

 

 

 

다시 부산으로~

 

낼 다시 공사 출장으로 오늘은 여기에서 접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올 마지막 단풍산행 참여하신

여러 산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무탈하게 산행안내 힘써주신 관계자님 감사합니다.

 

 

 

 

'보라(へ山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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