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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0년 산행기

금전산(668m)과 낙안읍성 그리고 순천만 ^

by 유리의 세상 2010. 12. 13.

 

 

 

                   

 

                                 금 전 산(金錢山 668m)

                      불재-구능약수터-돌탑봉-금전산

                                                   금강암-467봉-오공재-수정리 

              

 

 

              

                      

 

o 일시: 2010.12.12(일) 07:30
o 날씨: 맑음

o코스:  불재-구능약수터-돌탑봉-금전산-원효대-금강암-467봉-오공재-수정리

       o 거리: 약 5km 
       o 참석: 부산일요산악회  횐님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2시간 30분 

 

 


☆ 코스별 시간 :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7:30~13:30 부산대학→극락문 근처 5.4km 0;00  국도

07:50 덕천ic

10:15  들미리 불재

10:30  산행시작

10:50  구능 약수터                                        

11:10  돌탑봉

11:20  궁굴재

11:45  금전산(668m)

12:00  금강암

12:10  극락문




12:10~12:30 중식 (극락문 근처) - 0:20' -
13:00~17:45 주차장→낙안읍성 0.0km 0:00' 0.00/km

13:00  주차장(낙안온천)

13:15  낙안읍성

15:15  낙안읍성 출발

15:50  순천만        

17:20  순천만 출발                                          
17:45  진달래 식당                                                   



18:30~21:45 진달래 식당  출발 →학장 0.0km 0:00' 0'00"/km

21:10  덕천 부민병원

21:50  학장



종 합(산행) 약 5km 2:30' 0.0km/hr

 

 

 

 

 

 

 

 

이런 저런이유로 산행 못한지 3주

몸이 굳은지 몰라 비교적 짧은 코스인 금전산행으로

반가운 일요 산님 만납니다.

 

금욜부터 드라마 '자이안트' 16편까지 보느라

금,토요일 잠을 많이 못자서

 

덕천아이시 승차 하자말자 내릴때까지

쭈~욱 내리 잠만자고서...

 

 

 

 

 

 

출발전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서~

 

 金錢山은 해발 667.9m의 산으로 金芚寺가 처음 창건 당시

賢愚經에 석가세존의 500羅漢중 정진제일 금전비구의 이름을 인용하였고

 

산 위에 여러 모양으로 서 있는 암석은

오백 나한이 선정에 든 모습이라고 합니다.

 

 

 

 

 

 

시작하자 말자 약사암 입구가 보이고

우리는 약수터 쪽으로 직진...

 

 

 

 

 

 

 

20여분만에 구능약수터에 도착 ^

물은 말라 있고 그 흔적만이 남아 있습니다.

 

 

 

 

 

 

 

호젓한 산길에는

며칠전 내렸는지 잔설이 남아 있고

 

 

 

 

 

이웃의 백아산, 백운산과 억불봉 조망이 눈앞에 나타나고

  무등산이 조망되고,  조계산의 산그리메가 아름다이 펼쳐진 길을 따라서...

 

 

 

 

 

 

 

해발 500미터의 궁굴재 입니다.

 

 

 

 

 

 

들머리 불재에서 3.4km올라 금전산에 도착 ^

날머리 낙안온천까지는 1.7km 전체 약 5km산행으로

 

너무 짧은 코스로

오전에 산행이 끝날것 같은 거리 입니다.

 

 

 

 

 

 

금전산 668미터...

 

쭉쭉팔로 화투놀이 잘 하시는님은

외우기도 쉬운 높이 ㅎㅎㅎ

 

 

 

 

 

 

 

아래는 낙안읍성이 들과 산에 싸여

펼쳐져 있고 바로 날머리도 보입니다.

 

 

 

 

 

 

 

직진으로 내려가면 도착할 금둔사도 보이고

 

 金芚寺의 이름의 金은 부처님이고 芚은 싹이 돋는다는 뜻으로

일체 중생은 각기 불성을 갖추어 있기에

스스로 조건만 맞추어 주면 누구나 부처님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정유재란(1597년)으로 전소되었으나

18세기 후반까지 유지되었다가 폐찰되어 이 地方民들의 개인소유 전답이 된 것을

1983년 부터 지허선사(指墟禪師)가 매입하고 현재 복원 중에 있습니다.

 

 

 

 

 

 

 

 

조금은 초라한 암자지만 금강암과 내부

 

 

 

 

 

 

 

마애좌상과 돌탑

 

 

 

 

 

 

지도상 극락문인것 같은데...

자연석으로 구성된 문과 흡사한 구조 입니다.

 

 

 

 

 

 

근처 너럭 바위 위에서 점심식사 ^

바로 아래가 낙안 온천인데~

도시락이 없으면 온천에서 식당식사도 가능 할 듯 합니다.

 

 

 

 

 

 

낙안온천에 도착 !!!

베낭을 차에싣고 대나무님, 사는데로님과

낙안읍성으로 향합니다.

 

 

 

 

 

 

서문 근처의 까치집이 있는 대따 큰 나무

 

 

 

 

1908년 까지 존속하였던 낙안군 의 중심지였으며,

 임경업 장군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성곽과 내부 마을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해마다 5월에는 낙안민속문화축제,

10월에는 남도음식축제가 열리고,

전통 한옥들이 있으며 현재 실제 주민들이 거주 중이랍니다.

 

고려 후기부터 잦은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선 전기에 흙으로 쌓은 성으로

낙안 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은 것들 중 하나이며,

 조선 전기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도 푸른잎인 유자도 탐스러움을 더하고...

 

 

 

 

 

 

단체사진 ㅎㅎㅎ

 

 

 

 

 

 

조선 태조 6년(1397)에 처음 쌓았고,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성을 쌓아 규모를 넓혔다고 합니다.

 

읍성의 전체 모습은 4각형으로 길이는 1,410m입니다.

 


 

 

 

 

서문 입구측의 장승과 함께^

 

 

 

 

 

 

 동·서·남쪽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성의 일부분이

성밖으로 튀어나와 있습니다.

 

 성안의 마을은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당시 생활풍속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죄가 없는 사람만 돌을 던질 수 있다던데 ㅋㅋㅋ

 

 

 

 

 

진짜 단체사진 ㅎ

 

 

 

 

 

 

 

연못속의 금린어 ^^

 

 

 

 

 

 

동문에서 온천팀과 합류 중단체 사진 ~

 

 

 

 

 

 

 

순천만의 찬바람속에 유람선은 만석이라

트레킹으로 한바퀴

 

 

 

 

 

 

소니 똑닥이로 한바퀴~

180도로 나뉘어 두장 ^

 

 

 

 

 

 

매표소는 있는데 월말까지는 공짜라서 ㅋㅋㅋ

다섯시 반까지 인데 추워서 다섯시에 버스 승차 ...

 

 

 

 

 

 

 

 

뷔폐식 식당에서 식사후 다시 부산으로~

오전에 끝난 산행에 이어 읍성과 순천만 구경으로

하루해가 저뭅니다.

 


 




'여러분'한곡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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