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초 4차산행(운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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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시: 2010.11.7(일) 08:00~23:00
o 날씨: 맑음
o코스:서면~긴늪~석골사~상운암 계곡~상운암~원점회귀
o 거리: 약 0.0km
o 참석: 월산초산우회와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5시간 40분
o함께한 시간: 약 16시간
☆ 코스별 시간 :
시 각 | 구 간 | 거 리 | 시 간 | 속 도 | ||
05:30~13:10 | 롯데호텔→상운암 | 0.0km | 0:00 | 고속도로 &국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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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14:00 | 중식 (상운암 ) | - | (0:20) | - | ||
14:00~19:00 | 상운암→ 오동동 할매 아구 | 00.0km | 0:00' | 0.00/km | ||
| ||||||
18:50~23:10 | 연산동 →구학마을 | 0.0km | 0:00' | 0'00"/km | ||
| ||||||
종 합(산행) | 0.0km | 10:15' | 0.00/km |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 선다는 입동 ^
2010년 마지막 4차 정기 산행 하는 날 입니다.
출장으로 토요일 늦게 귀가 조금은 피곤 하지만
어릴적 같은 동네 뛰 놀던 형님, 아우, 누나들 만난다는 설레는 맘으로
서면 롯데 호텔 맞은편
새부산관광 45인승 버스에 올라 ~
봄 1차산행에 16분 참석하였으나
회수가 거듭 될수록 참석 동문님은 늘어나
오늘은 50명도 넘은 대 병력(?) 입니다.
3년 동안 쭈욱 일요 산행 참가 하였지만
무전기 들고 선두 나서긴 처음인데....
오늘의 목표 운문산 4.2km~
조금 속도를 내면 두시간이면 족히 오를 수 있는 거리 이지만^
오늘은 과연 오를 수 있을런지...
1km더 올라 21회 선배님들 한 포즈~
철행 행님 무지 반갑 습니더 ^
정희 누부야도 그렇고 ㅎㅎㅎ
근디~
아고 요걸 우짜노 ㅎㅎㅎ
24회 아우님들 거금 70 여만원 치 안주, 술 준비 하였는디..
조런 알콜성 곡차는 하산용으로 사용하는 것인디 ㅋㅋㅋ
계절은 이리도 깊어
상운암으로 이어지는 상운암 계곡은
두어주 전 다녀온 설악의 단풍보다
그 빛깔은 더욱 무르익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
쉬엄 쉬엄 올라 18회 형님들 함~포즈
저곳에 상용 형님도 같이 하였으면 더 좋으련만~
그냥 걷기엔 너무 황홀한 단풍^
형제 자매와 진배없는 초딩 동문들이 모여 걷기엔
너무 축복 받은 날, 수려한 산길 입니다.
온 산이 붉고 노란 빛으로
만산 홍엽, 황엽의 잔치 날인듯 !!!
바쁘신중 시간 내어주신
회장님 국장님 감사합니다.
운문산은 점점 다가오고
정구지 바위에서 25회 후배님 한장 ~
상운암 1.1km 남겨두고
후미에서 선배님들 잡수신 곡차가 효력이 있는지 ㅎㅎㅎ
더 이상 갈 수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2.5km나 올라 왔구먼 ^^
산행 하면서 정상석 보질 못한산은 구만산, 운문산 이련가~
중도에서 더 이상 오르지 못하는 동문님 뒤로 하고
13분이 선두 보다 앞서 가 벼렸는데...
헐레벌떡 앞선 동문님 모시러 달려 갑니다.
된비알 쉬지 않고 달려 가보니
27회 아우님들 상운암 공터에서 떡~ 잔치판 벌렸는데...
급히 두어술 거들어 점심 때우고
옆에 계시는 19회 18회 누님들도 같이 모셔 하산 합니다.
그단새 16회 형님은 정상 다녀 오시고 ㅎㅎㅎ
27회 후배들과 한컷~
따라 올라온 상궁님 작품 입니다.
구름문(雲門), 운문산 정상은 잡지 못 하였으나
바로 코 밑 상운암을 배경으로 바쁜 와중에도 한장 남겼습니다.
물 맛이 시원한 약수터에서 물 보충하고서
본진이 있는 상운암 계곡으로 ~
계곡 한중간에서 전체사진, 기수별, 동네별 사진 촬영하고서
왔던길 되돌아 하산합니다.
내년에는 동네별 최다 참가상도 신설 하면
좋겠다고 하시는 함장님 말씀 굿 아이디어 입니다 ^^^
산행들머리 이자 날머리인 석골사^
절 뒷편 으로는 억산이 조망 됩니다.
주차장으로 내려 오며~
임진왜란 유적 기념비^
마을 전체 주렁주렁 매달린 얼음골 사과
마을어귀 창고에서 사과 구입하여
사과 한모금 베어 물고서 밀양 시내로 이동 합니다.
밀양시청 근처 후배가 경영하는 아구 할매집
냉동이 아니라 생아구로 후배가 직접 요리 하므로
아삭한 그 맛이 일품 입니다.
사진은 많이 촬영 하였지만 맛보기로 몇장만 ㅎㅎㅎ
밀린 이야기도 많고
시상도 많고,산행 뒤풀이 겸 산우회 행사 즐겁습니다.
노래방 가자는 의견이 많았으나
버스 대절하여 왔으므로 조금 아쉬움을 남기고
부산팀은 버스에 올라 ~
에공 ^^ 신명난 동문님~
버스도 묻지마 관광이 되어 버렸습니다.ㅎ
여세를 몰아 연산동에서도
전체 아리랑 노래방으로 직행~
가수 빰치는 동문님의 노래가락 사이로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 버리는
멋진하루 아름다운 만남을 주선하신 동문님과
참석 형님, 누님 동생들 사랑 합니다.^
횟수를 거듭 할수록 참석 동문님 배로 늘어나서
내년에는 준비로 더욱 걱정이 앞서지만
내년에는 더욱 멋진 월초 산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면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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