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마성공단내 거래처 협의를 끝내고
회사 설계담당 동료와 함께
가까운 문경새재로 향합니다.
문경이 자랑하는 8경중
문경새재와 용추계곡을 볼 수 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45)가 지나가는 문경
문경새재 아이시로 나오면 10분거리 입니다.
주차장파킹하고 근무복으로 ~
옛길 박물관 지나 주흘관 앞에서 단체 사진 ㅎ
딸랑 2명으로 행인에게 부탁 하였습니다.
영남제일문으로 천정문양도 담아보고 ㅎ
영남제1루는 밀양에 있는데~
영남제1문은 문경입니다.
KBS촬영 세트장에는 또 다른 드라마의
사진이 추가되어 있고 ^
항상 담아 보는 지름틀 바우 ^^
주인이 없다는 무주암(無主岩)
오늘은 잘 생긴 우리 이차장님이
주인입니다.~
주위의 버들강아지는 어김없는 새봄을 준비하고
눈이 온 뒤 이지만 봄날처럼 따사로운 오후 입니다.
〈맹자〉에 나오는 말로
진심상(盡心上)에서 "자기의 본심을 간직하고
자신의 본성을 기르는 것이 바로 하늘을 섬기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심(心)은 측은(惻隱)·수오(羞惡)·사양(辭讓)·시비(是非)의 4가지 마음으로
사단(四端)이라 하며,
성(性)은 천부의 선한 성을 가리킵니다.
지나가는 여궁 휴게소의 풍경 ^
음악이 흐르고 운치 있는 장소 입니다.
주막에 들러 우물도 담아보고
고색이 짙은 교귀정
신임, 후임사또 관인을 인수인계하던 곳 입니다.
잔설이 조금 남아 있는 용추계곡
마사토가 깔린 트레킹 코스
아직 추운 날씨로 맨발로 걷는 산님은 없습니다.
입구 화장실안의 주흘산 모습입니다.
언젠가는 주흘산에서 부봉 마패봉까지
걸어 보고픈 길 입니다.
올해 중에 이루어 질런지....
2관문 조곡관에 도착 !!!
세시에 출발하였슴으로 조령관까지는 무리이고~
기념샷 교대로 한장씩 남기고
올라왔던 길 그대로 돌아 옵니다.
천정부 문양입니다.
전번에는 물이 졸졸흐르던 물길^
오늘은 바짝 말라 얼음만 안고 있고
큰행사도 치룰 수 있을것 같은 무대^
아래는 무대의 배경그림 ~
안방보다도 더 깨끗한 화장실~
은은한 조명에 음악까지 ㅎㅎ
두시간 20 여분만에 하산^
입구 큰 음식점에 들러서
파전하나 산채비빔밥 두개 배불리 먹고
부산으로 출발 합니다.
100대명산 4개나 품고 있는 문경 ^
작년 출장으로 이삼개월 살아서 있지 포근한 마음이 드는
아름다운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