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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1년 산행기

상궁님과 함께한 지리종주

by 유리의 세상 2011. 5. 16.

                   

                                       지리종주

                   노고단~연하천~세석

                                 장터목~천왕봉~중산리 

              

 

 

              

                      

 

o 일시: 2011.5.14(토) 23:00~5월15(일) 무박 
o 날씨:  맑음

o코스:성삼재~천왕봉~중산리

o 거리: 35.5km  
o 참석: 재부밀고 산악회(명성)  횐님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14시간

o함께한 시간: 약 24.5시간

 

 


☆ 코스별 시간 :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23:35~05:15 덕천 ic→삼도봉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23:35 덕천 ic 승차

02:30 성삼재 도착

02:55  성삼재 출발

03:25 노고단  

04:40 임걸령(1320m)

04;57 노루목

05:16 삼도봉                                  




05:15~05:25 조식(삼도봉)      - 0:00' -
05:25~17:40 삼도봉 →중산리 주차장 00.0km 0:00' 0.00/km

06:12  토끼봉(1534m)

07:30  연하천

08:56  벽소령       

09:53  선비샘                                           
11:39  영신봉(1651m)                                                 

11:49  세석대피소

12:13 촛대봉(1753m)

13:13 연하봉



13:28 장터목

13:40 장터목 출발

14:00 제석봉(1808m)

14:22 통천문

14;44 천왕봉(1915m)

14:56 삼거리

15:19 개선문

15:51 법게사

16:58 순두류

17:40 주차장

17:40~23:00 주차장(하산주) →학장 0.0km 0:00' 0'00"/km

19:00  주차장 출발 

22:20 덕천 ic 도착

23:00 학장



종 합(산행) 36.6km 14:00' 36.6/km

                         

 

<클릭 하시면 크게봅니다> 

 

미국여행 하던 주에 지리종주 예정되어 있었지만

 

1주일 연기되어

 밀고 대간팀,3040 꾼산님 팀,명성 대간팀과 함께

 

아무나 하는게 아닌 무박 지리종주길에 나섭니다.

 

 

 

 

 

부산 E산악회에서 펑크 내는 통에 명승과 함께 하게되고

같은 차량으로 이동하게 된 '꾼산'님과 출발선에서....

 

대간팀의 특징은 모두가 산꾼인지라

차내에서 잠깐 코스 안내만 있을뿐 모두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하고

 

아침 시락국도 없을 뿐 아니라

별도 인원점검,대장소개,준비운동 등 모든게 생략으로

하는게 거추장스런 베테랑들인지라 ㅎㅎㅎ

 

 

 

 

 

 

시멘트 포장길을 걸어서

30여분 만에 노고단에 도착 합니다.

 

온천지가 짙은 암흑에 쌓여 있지만

종주팀의 발걸음은 바쁘기만 할 뿐 ~

 

 

 

 

 

 

야호 행님 !!!

 

산을 평지로 날아 다니시는 우리 밀고 산악회의 맡 어르신이자

우리들의 영원한 희망 입니다.ㅎ

 

 

 

 

 

 

아직은 어둠속의 임걸령 ~

 

 

 

 

 

 

노루목~

 

88년 사월 초팔일 큰 형님과 나란히 걸었던 바로 그 코스

오늘은 상궁님과 둘이서 걷습니다.

 

 

 

 

 

 

삼도봉에 도착 !!!

 

민주지산에도 삼도봉이 있으나

이곳은 경남,전남,전북의 삼도 경계가 되는 지점 입니다.

 

 

 

 

 

 

점점 날은 밝아오고

새벽 다섯시가 조금 넘은시간....

 

새벽 4시부터 상궁님 배낭 속에 있는 핸폰 알람을 시작으로

다섯시 여섯시 반 차례로 핸폰 모닝콜 음악을 들으면서....

 

 

 

 

 

 

꾼산님과 한 포~즈

떠오르는 또 하나의 아침을 바라보면서...

 

 

 

 

 

 

뱀사골 계곡 !!!

 

15분 정도 주먹밥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였는데

주위 우리팀은 아무도 보이지 않고

 

잠이 솥아지는 얼굴을 한 상궁님만 동행하는 동무가 되었습니다.

 

 

 

 

 

지리태극종주를 하고 계시는' 셸파'님을 만났습니다.

 

지리 노고단~천왕봉 왕복 종주를 J1 이라 부르고

화엄사~대원사 화대종주를 J2 라고 하며

지리 태극종주를 J3라하여

 

이 세종주를 지리 3대 종주라고 한다고 꾼산님에게 들었는데

 

셸파님의 설태, 지태 산행기를 여러번 보았는데

오늘은 '셀파'님,'솔향기' 부부님을 여기서 만납니다.

 

 

 

 

 

 

 

토끼봉 가는 길은 아직 진달래도 만개 하지 않았습니다.

산이 높아 추워서 그런지 철쭉은 눈도 안 보이고...

 

 

 

 

 

 

세종 중,고등핟교 출신 오토피아와 한반을 여러번 하였다는

'최병식'님을 처음 만났지만

친구의 친구로 바로 말을 터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낙동 게스트로 참가 하였는데

여기서 식사 한다고 하여,  우리는식수만 보충하고

본대를 따라잡기 위해 바로 출발 ^

 

 

 

 

 

 

높은 바위,깊은 계곡, 맑은 바람 새소리

지리는 우리 모두의 자랑입니다.

 

 

 

 

 

 

바위속의 소나무 줌으로 ~

 

짐을 줄이느라 똑닥이만 가지고 왔는데

한손으로 지나 치며 바로 바로 화면 캡쳐 하듯 재빨리 ㅎㅎㅎ

 

 

 

 

 

 

어제 통도사 자장암 세족시 발바닥이 이상 하였는데

조금씩 발바닥이 아려오고 길은 끝이 없이 이어지고~

 

 

 

 

 

 

걸어 온 길~

 

여자 가슴 혹은 엉덩이 모양의 뒷편 짙은색 반야봉 왼편으로

출발지 부근 노고단은 보일듯 말듯 아련한데....

 

 

 

 

 

 

 

벽소령 대피소 도착 하여 상의를 벗어 배낭에 넣고~

반종주 할적에도 음정마을에서 두어번 올라 왔던 곳으로

전구간이 낮설지 않아서 좋습니다.

 

 

 

 

 

 

 

'청불'님과 '금산'님을 만납니다.

 

대화종주 중이시고 천왕봉 일출 보고서

날머리 화엄사로 향하고 있습니다.

 

여러번 같이 산행을 한 반가운 산동무들 ㅎ

화명 산우 횐님과 모두 종주성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선비샘에서 다시 물 보충을 하고서

 

 

 

 

 

 

가야할 방향의 산 그리메

 

왼편의 제일 높은 봉우리 천왕봉 !!!

아직 까마득 하기만 한데....

 

 

 

 

 

 

바로 옆으로 지리의 아름다운 하늘금과 능선들 ^^

 

 

 

 

 

 

상궁님도 여러번 거쳐간 세석 대피소를 향하여~

늘 잠이 오는 상궁님과 ~

 

 

 

 

 

 

 

영신봉 !!!

세석이 가까워 졌습니다.세석 지나면 촛대봉인데...

 

 

 

 

 

 

 

지리 종주구간 능선의 진달래는 다음주 되어야 만개 할듯 ~

 

 

 

 

 

'꾼산'님의 3040팀은 여기 거림에서 몇분 탈출 하시고

세석에서 쵸코파이 4개 구입하여 바로 출발^^

우유를 구입 할려고 들렀는데 우유는 없습니다.

 

 

 

 

 

 

 

촛대봉을 오르는 돌계단은 평소와는달리 너무 많아 보이고 ...

 

 

 

 

 

 

고사목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걸어면서 늘 조는 상궁님 재촉하여

장터목에 도착하니 '야임마'님과 후배들을 여기서 만났습니다.

 

 

 

 

 

 

 

막바지 천왕봉에 오르는 된 계단과 돌길 ^^^

 

 

 

 

 

 

 

드뎌 통천문을 통과하고

야호 형님이 사진도 잘 담아 주시고 ㅎㅎㅎ

 

 

 

 

여러번 기다려 겨우 담은 인정삿!!!

상궁님이 지리종주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대충 우리팀도 플래카드와 함께

한장 남기고 ~

 

역사적인 순간으로 아직 회원수는 적은 모임이나

길이길이 빛나는 순간 입니다.

 

 

 

 

 

당초 대원사로 A코스 완주를 고집하였으나

우리팀 모두가 중산리를 택하여 법계사로 하산...

 

 

 

 

 

 

 

끝도 없이 이어지는 지겨운 길이지만

계곡과 이름모를 꽃송이들을 멈추지 않고 한손으로 담아도 보고 ~

 

 

 

 

 

 

이길 천왕봉에서 순두류 까지 5.4km 구간이 젤 힘든 계단하산 길인데

다시 중산리 까지 3km~

 

이 구간은 법계사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 신새를 지고

자리에 앉자말자 잠이 드는 상궁님 !!!

 

 

 

 

 

 

다시 택시로 아래 주차장까지 완전 하산 합니다.

 

 

여기서 '해즐럿'으로도 활동 하시는 '소원'님과 '성취'님도 만났습니다.

성취님이 낙동에 대간을 참여 하신다고...

 

 

5학년 중반에 접어든 나이로

지리종주 참여가 무모 하다고 생각도 되어 질지 모르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한것을 ^^^

 

 

참석을 도와주신 '야호' 회장님과 사랑하는 밀고 후배님

참석하신 모든 산동무님들~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언제 또 지리종주 도전 할런지 모르지만....

 

 

 

 


 신유 - 잠자는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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