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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1년 산행기

영남 알프스 5산종주

by 유리의 세상 2011. 6. 6.

                   

                                       영남 알프스 5산종주

                        수미봉~천황봉~능동산

                                          간월산~신불산~영축산 

                 

 

 

              

                      

 

o 일시: 2011.6.5(일) 
o 날씨:  맑음

o코스: 수미봉~천왕봉~능동2봉~능동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

o 거리: 30 km  
o 참석: 산동무 2명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13시간 30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4:00~09:47 화명롯데→샘물산장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04:00 화명 롯데

05:17 들머리(이천마을)

06:14 재약산 습지보호구역

07:02 주막(5분 휴식) 

07:44 재약산(1108m)

08;38 천황산(1189m)

09:14 샘물산장                                  




09:14~09:47 조식(샘물산장)      - 0:00' -
09:47~18:53 샘물산장 →청수좌골 00.0km 0:00' 0.00/km

10:28  능동2봉(968m)

10:56  능동산(981m)

11:03  가지산3거리      

11:31  배내재                                           
12:04  배내봉(966m)                                                 

13:32  간월산

14:02 간월재

15:03 신불산(1209m)

15:23 신불재

16:34 영축산(1081m)

17;30 청수좌골 3거리

18:53 청수골 밸리펜션



 

18:53~21:30 청수골 →학장 0.0km 0:00' 0'00"/km

19:30  화명동 하산주 

21:30 학장



종 합(산행) 30 km 13:30' 30/km

                     

 

 

 

 

2년전 뛰며 달리며 12시간에 종주 하였던 길....

오늘은 그때 들머리가 날머리가 되고

 쉬엄 쉬엄 하기로 마음 먹고

 

새벽 세시 기상, 네시 화영동 롯데 마트 동무 만나

배내골 이천마을 앞  네명이 긴 여정 출발 합니다.

 

 

 

 

 

 

들머리 팬션은 아직 불이 켜져 있고

부지런 한 자가 먼저 아침을 준비 하는 맘으로 ^

 

 

 

 

 

 

 

한시간 40 여분 쉬지 않고 올라 능선에 올라 섭니다.

여기서 향로산으로 가는길과 수미봉과 사자봉 길^

 

 

 

 

 

 

 

5분정도 휴식

준비한 떡과 파인애플로 빈배를 조금 달래주고서

 

 

 

 

 

 

 

수미봉 가는 길은

근래 폭우가 왔는지 군데군데 다리도 통채로 무너졌습니다.

 

 

 

 

 

 

이팝인지 조팝인지 헷갈리는 예쁜 꽃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주막 ^

잠간 쉬어 갈 수 있도록 의자가 많습니다.

 

 

 

 

 

 

수미봉으로 오르는 정상부근의 병꽃

여기도 5월은 가고 여름이 오는가 봅니다.

 

 

 

 

 

 

아침에 보는 구름에 둘러싸인 그림과 같은 풍경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뒤쪽 높은곳이 종남산이고 오른쪽으로 화악산은 아직 흐미합니다.

 

 

 

 

 

 

걸어가야 할 방향의 능선들

 

 

 

 

 

 

천황산이 바로 눈앞에 있고...

 

 

 

 

 

 

이번달 19일 올라 올지도 모르는 밀양시에서 세운 정상석 !!!

초등동문 6차산행지의 목표봉우리 인데....

고사리분교 까지라도 올라 올 수 있어야 될터인데 ㅎ

 

 

 

 

 

 

천황봉에서 다시 밀양방면으로 ^

 

 

 

 

 

 

사자봉의 이름이 지어졌을

사자능선을 줌으로~

끝부분은 사자머리와 흡사합니다.

 

 

 

 

 

 

일제의 잔재로 지어진 산이름 대표로 알려져 있는

밀양의 명산 천황산 !!!

 

 

 

 

 

 

 

단출한 단체사진~

상궁님작 입니다.^

 

 

 

 

 

 

 

밀양 내이동분이 운영하시는 샘물산장

밤에 자는 방이 있는 아래로 이동 되었습니다.

 

 

 

 

 

 

어울릴것 같지 않지만 150리터는 족히 될것 같은

베낭메고 폼한번 잡이보고....

 

 

 

 

 

 

조금은 늦었지만 라면으로 아침식사 !!!!

한그릇 3000원~ 5000원 받아도 될터인데 ㅎㅎㅎ

 

고향분이라 향이 너무나 짙은 곰취나물 맛도 보고

 커피도 공짜로 얻어먹고 갑니다.

 

 

 

 

 

 

시간이 많아 소방도로로 가지 않고

능선을 타다보니 평소에는 잘 볼 수 없는 능동2봉을 만납니다.

 

오늘 5산에 1000미터 이하 7개 봉을 거쳐야 하는데

반가운 정상석 하나 추가 여덟봉우리 만날수 있는 행운이 ㅎ

 

 

 

 

 

 

곧이어 능동산 981m

봉이 아니고 산인데....

부산에 데려다 놓으면 고당봉도 큰 형님 할텐데 ㅋㅋㅋ

 

 

 

 

 

 

 

가지산으로 갈 수 있는 3거리 전망대에서....

거의 아는길이라 오늘은 지도도 없이 ~

 

 

 

 

 

 

배내봉에는 팬션을 짖는지 공사중이고

지하도로도 만들어 졌고 모습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땡볕에 수 많은 계단을 올라 배내봉에 도착 합니다.

 

 

 

 

 

 

간월산으로 가는 길

 

 

 

 

 

 

간월 공룡과 신불공룡이 앞서 펼쳐져 있고

왼편으로는 수직 낭떠리지 위로 난 길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아래는 등억온천이 한참 동행 합니다.

 

 

 

 

 

 

간월산에서 기념 촬영 마치고

 

 

 

 

 

 

간월재에 도착 하였습니다.

 

 

 

 

 

 

행글라이드 대회 중이라 하는데

 

하늘을 나는 새와 같은 자유로운 모습^

한참을 구경하고서~

 

 

 

 

 

 

싸이님과 금산님 출발을 앞두고 기념 샷 !!!

 

 

 

 

 

 

 

힘은 좀 빠지지만 또 한 고개 올라

신불산에서 멋진 기분 흐뭇한 마음 ㅎ

 

 

 

 

 

 

신불재에서 가천방향의 샘에서 식수 보충하도

막걸리 한 사발 그리고 첨 보는 산동무에게

바싹 얼은 맥주 한잔 얻어 마시고...

 

 

 

 

 

 

 

마지막 봉우리 찍고

정상석 보다 더 큰 환한 웃음도 ~

 

 

 

 

 

 

알알한 다리로 시살등 방향으로 ~

더 멋진 더 아름다운 산 등성이에 올라 타는 기분으로

 

 

 

 

 

 

왼편 양산을 내려다 보며....

 

 

 

 

 

 

들머리 차를 세워둔 배내골로 !!!

청수좌골로 날머리를 잡습니다.

 

 

 

 

 

 

미리 하산 이천마을 차량회수 하여 조금 기다리니

 

 

 

 

 

이 먼 코스도도 걸을 거리가 모자라는지

 

시살등 보고 오겠다던 오늘의 주인공 두분 환한 미소와

뿌듯한 마음으로 날 머리에 오셨습니다.

 

 

 

근 2년만에 걸어보는 같은코스

 

 

 

화창한 날씨 마음까지 시원한 바람과

가슴이 따뜻한 동무와 같이한

 

 

 

 영남 알프스 5산 종주 !!!

 

 

 

언제 또 할 수 있을려나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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