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도락산 상선암~제봉~신선봉 도락산~채운봉~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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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시: 2011.5.29(일) 07:30~22:40
o 날씨: 맑음
o코스: 상선암~제봉~신성봉~도락산~형봉~채운봉~검봉~상선암
o 거리: 약 6.3 km
o 참석: 부산일요산악회와 엄상궁 그리고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4시간 45분
시 각 | 구 간 | 거 리 | 시 간 | 속 도 | ||
07:30~12:30 | 부민병원→제봉 아래 | 0.0km | 0:00 | 고속도로 &국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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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13:10 | 점심 (제봉 아래) | - | (0:40) | - | ||
12:55~15:30 | 제봉 아래→주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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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22:40 | 주차장 →학장 | 0.0km | 0:00' | 0'00"/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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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산행) |
틀릭 큰사진 으로
달포 여만에 참여 하는 일요산악회
아침에 47여명 산님과 같이 도착한
단고을 단양 상선암 주차장 ^^
올만에 뵙는 반가운 동무도 많이 계시고
처음 오신 산님들과도 인사 나눕니다.
단고을 빛의 고을 단양 가산2리의 자랑비
자부심이 대단한 마을 입니다.
상선암은 17세기 수암 권상하 선생이 명명 하였고
단양팔경중의 하나로 이름과 같이
삼선구곡의 상류에 있습니다.
주차장을 벗어나면
정상석과 같은 도락산 안내 표시가 있고...
들머리의 3거리 입니다.
오른쪽으로 난 길이 날머리가 됩니다.
국립공원에 편입되면서 계단 밧줄구간이 잘 정비되어
수월한 산길이나 총 산행거리 6.3km에 비해 돌산으로 된 비알이 많습니다.
기기묘묘한 소나무 분재의 백화점이요,
수려하고 잘생긴 멋쟁이 돌도 많습니다.
고사목도 한장 담아보고...
들머리 312m, 도락산 964m로 표고차 650여m 이지만
제법 땀을 흘려야 하는 구간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짧고 수월한 코스입니다.
제봉(상선왕봉)을 오르며~
제봉은 별도 정상석은 없고
표지판으로 되어 있고
형봉으로 가기전 평평한 장소에서 점심 !!!
이것 저것 에너지원을 보충하고....
근처 소백산 능선들과
월악산 산군들이 아름다이 조망됩니다.
삼거리를 지나 정상석이 없는 신성봉~
게대한 바위 봉우리로
처녀가 물을 퍼내면 바로 소나기가 솥아진다는
바위위의 저수지? 입니다.
우리팀은 모두 처녀라서 물퍼내지 말라는
철저한 ㅋ 교육을 회장님으로 부터 받아서인지 ㅎㅎ
바로 이웃 도락산에서 인증샷 !!!
우암 송시열 선생의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데로....
산명을 지어내신 풀이도 재미 있습니다.
다시보는 신성봉의 우람한 바위를 지나
채운봉과 검봉가는길 뒤돌아 보며...
왼쪽 송곳같이 날카로운산이 구름을 모으는 채운봉
오른편은 겁봉 입니다.
채운봉으로 오르는 경사가 심한 계단 ^
앵글을 조금 조정하니 그냥 계단으로만 보이는데 ㅋㅋ
돌과 나무 진초록의 푸르름!!!
계절은 여름을 향해 성큼 걸어 가는듯 ~
곳곳에 기기묘묘 바위와 소나무들의 공생
멋드러진 풍광에 대한 답례로 ㅎ
채운봉을 내려오며...
검봉 전망대 옆자리의
무명 바위~
날머리 부근의 산골마을을 줌으로 ~
날머리 젤 위에 위치한 팬션을 보며
완전 하산 합니다.
날머리 세족을 한 삼선구곡의 모습
날머리 민박집에서 하산주겸 저녁 식사 합니다.
조금 이른듯 하지만 시골맛, 자연 그대로의 맛으로 즐기고
사인암으로 이동 합니다.
사인은 벼슬(정4품)이름 이라고 합니다.
조선 성종때 임재광 단양군수가 고려 역동 우탁선생이
사인이라는 벼슬로 이곳에 청유하여 붙였다하니
이것도 재미있는 명명인것 같습니다.
사인암은 단양8경의 제1경으로
바위의 모습이 옥순봉과 같이 압권 입니다.
고려 공민왕 나옹선사에 의해 창건된 청련암 ^
학산 스님이 쓴 탄로가 한글귀~
가는 세월 그 누가 막을 수 있으리요....
조금이라도 젊을때 자주 여행을 다녀야지~
사인암 입구풍경 ~
근처 분재의 꽃을 보며~
또 하루해가 저물고...
담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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