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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는 예보로 긴장 하였지만
폭염 주의보만 내렸을뿐 화창한 산행하기 좋은 날 입니다.
예상보다 조금 일직 도착되어 위 주차장으로 가는 길
오늘 젤 막내 32회와, 젤 어른 17회 선배님과~
중간의 여니도 신바람 ~~룰루~
표충사 일주문 도착하여 산행 하기전 단체로 ~
10시 출발 예정 이었는데
아래주차장에서 위주차장으로 이동시간과
처음 오신분이 있어 각자 소개 등으로 30여분 지체되어 10:30분 출발 하였습니다.
산행인원 41명중 풀코스 17명, 하프코스 24명으로 나뉘어 출발 ^
에이코스는 표충사 절 입구에서 왼편으로 들머리를 잡습니다.
천황산으로 재약산 찍으면 여덟시간 정도
한 두어시간 차이 나지만 일단 6시간 코스
오른쪽 길 사자평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올라가다 탁배기 한사발 ^^
주기가 오르면 힘이 빠져 산행이 어려우나 너무 더워서리...
우에 밥은 안가지고 오고 온통 배낭안은 생탁에 시원이 ㅋㅋㅋ
무겁기도 할텐데 25회는 힘이 장사입니다.
반쯤 얼은 탁배기 세상의 무슨 맛에 비교 되리요 ㅎㅎㅎ
쉬엄 쉬엄 중단체^
전망대에서 25회 단체....
여덟명 참가로 모두 에이 코~스 !!!
14명 참가에 모두 비코스인 24회 와는 1년 차이 인데 비교가 됩니다.ㅎ
고사리분교 터에서
모두기념 촬영 마치고....
다리가 안좋은 여학생 때문에 25회 6명은 후미로~
장대장이 있으니 우리는 다시 수미봉으로 !!!
30여년 전에는 여기도 학생들이 있어
공부하고 뛰 놀던 곳인데 ....
세월은 쏘아놓은 화살과 같아 보입니다.
길가의 찔레꽂은 시들어가고
계절도 점점 깊어 갑니다.
한시가 넘었는데 정상도착은 아직이고
배는 등에 달라붙에 노래를 하며 친구하자 하는데
확트인 조망은 기분이 날아갈듯 합니다.
여학생 두명, 남학생 7명 모두 9명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허기진 배 달래주려고 그늘을 찾아 전을 펼칩니다.
고추만지고 웃고, 찬도 두루두루 가르고~
잔칫날 같은데....
맥주 시원이 얼은 생탁에
밤에 힘이 억수로 생긴다는 조 독한거 까지 다 비우고 ㅎㅎㅎ
영광의 얼굴들~
아니면 개고생한 산님들 ~
30회 후배,21회 선배님은 3명씩 참여에 100% 성공 !!!
23회 1명참석에, 1명 성공 요것도 부끄러운 100%
25회 8명 참석 8명, 모두 도전 2명 성공 !!!!
다음에는 최다 참가상 보다, 최다 완주자로 상금을 걸자고 하는데
운영진이 검토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산길~
비이팀이 오른 길로 하산 합니다.
파아란 하는 푸르른 녹음, 시원한 바람 친구 삼아서~
평소 자주 다니던 고사리 분교로 빠져야 하는데
군자 대로행이라 선배님 말씀 따라 직진 합니다.
진불암 가는 길로 역으로 내려와 우회전으로 방향을 잡으니
산세는 넘 멋져 황홀한데...
작은 암자를 지나는 코스로
길은 있는둥 마는둥 수직에 가까운
가을인듯 갈참나무 낙엽이 수북 쌓여 있는
개척산행에 가까운 험한 길로 들어 섰습니다.
그래도 예쁜 꽂도 한장 담으면서....
한참을 내려오니 드디어
홍룡폭포 전망대에 도착, 층층폭포 1200m아래 와 마주칩니다.
모두 반가움에 기념 촬영 ~
30회 잘생긴 후배 사진 한장 ~옛날 같으면 장군감인데 ㅎㅎㅎ
상의 색상도 주위와 잘 어울리고.ㅎ
개울을 건너며 잠시 세족을 하고
날머리 주차장 근처를 지나며^
추차장 앞 다리 위에서
같이 내려온 물길...수량이 조금 부족한듯 ~
올라갈때 예약을 해둔
몇번 단체로 식사를 한 곳인 약산가든에서
우리 행사를 진행하고서 오늘 하루 마감 합니다.
5차산행에 찬조가 많이 들어와서, 6차 참석동문 호강 합니다.
6차 산행 동문님들에게 답례품 보온 보냉 물병 !!!
오늘 회비의 절반 값으로 준비 하였으나
실 구입가는 회비만큼 들여야 할텐데....
모든행사 마무리 하고
떠나면서 산행한 제약산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남기고...
7차 단풍산행 기대 하면서
참석하신 월산초산우회 회원여러분 고맙습니다.
다음에 오실때는 1인당 1명이상 모시고 와서
100명 이상 모이자는 회장님 말씀
이자뿌면 안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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