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매도 돈대산 관호마을~꽁돌~하늘다리 돈대산~방아섬~독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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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시: 2011.10.1(토) 23:00~10.3(일)00:50 무박
o 날씨: 맑음
o 코스: 선착장~관호마을~꽁돌~하늘다리~그네~돈대산~방아섬~독립문~송림~선착장
o 거리: 약 15.0 km
o 참석: 부산일요산악회와 엄상궁 그리고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7시간 00분
시 각 | 구 간 | 거 리 | 시 간 | 속 도 | ||
23:00~12:40 | 부민병원→ 돈대산 아래 | 0.0km | 0:00 | 고속도로 &국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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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12:40 | 점심 ( 돈대산 아래) | - | (0:40) | - | ||
12:40~24:50 | 돈대산 아래 →주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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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4:50 | 장흥 관광식당 →학장 | 0.0km | 0:00' | 0'00"/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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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산행) |
10월 1.2.3일 황금 연휴를 맞아서
1일은 토요일이라 일 을 하고, 밤 10시 반이 넘어서 부민졍원 앞으로~
11시 30분 버스 탑승하여 먼길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잠을 청하고
네시경 팽목항 도착 !!!
여섯시 기상하니 배를 탈 차량과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바닷가 해풍을 맞으며 이른아침
시락국으로 아침을 함께 먹고서^
허럼한 작은배 이지만
온돌 아랫목 차지하기 위해 바로 승선 합니다.
조도에서 손님들 내리고 또 타고...
시간이 되면 조도의 저 아름다운 능선들도 접수 하리라 ㅎㅎㅎ
작은 여객실은 콩나물 시루 ^
윗 갑판에도 바글바글 합니다.
조도의 상도와 하도를 이어주는 다리
그 아래를 지나 왔습니다.
한려수도 다도해를 지나며~
최남단이요 서단인 이곳 또한 국립공원에 속한 곳으로 ~
한시간 30여분만에 관매도 선착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제주도로 귀양가던 선비가 매화를 보고 관매도라 하였다는데
계절이 아닌지 어쩐지 매화는 하나도 보이질 않고~
단체사진 하나~
좁은 일반버스 좌석으로 밤새 수고 하셨습니다.
나가는 배가 오후 4시로 시간이 널널 하므로
설설 볼일 다 보고 인원점검도 하고서
먼저 관호마을로 출발 합니다.
관매도는 관호,관매,장신편 3개 마을로 216개의 가옥으로
섬 주민이 210명에, 60대 이상이 70%가 넘는다고 합니다.
관매도는 예부터 아름다운 섬으로 소문이 자자했지만,
여름 성수기를 제외하곤 찾는 사람이 없었는데
작년국립공원 관리공단이 관매도에 모두 10억원의 예산으로
마을 공동 소유의 숙소, 탐방로를 조성, 체험 프로그램을 짜고, 향토 음식을 개발하고,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동안 섬 주민 대부분이
명품마을 경영을 위한 교육을 받아서
대한민국 제1호 명품마을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1박2일의 흔적 ^^
관호마을 뒷제를 넘어서
그네와 알림판 배경으로 기념샷 !!!
관매2구의 관호마을 뒷제를 넘자
하늘장사가 묻힌 돌묘와 꽁돌이 바로 나타 납니다.
꽁돌은 하늘나라 옥황상제가 애지중지하던 꽁돌을
두 왕자가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지상으로 떨어뜨리자
옥황상제는 하늘장사에게 명하여 꽁돌을 가져오게 하였으나
하늘장사가 왕돌끼미에 도착하여 왼손으로 꽁돌을 받쳐 들려고 하던 차에
주위에 울려퍼지는 거문고 소리에 매혹되어 넋을 잃고 말았다고 하는데,
그러자 옥황상제는 두 명의 사자를 시켜 하늘장사를 데려오게 하였으나
두 명의 사자마저 거문고 소리에 매혹되어 움직일 줄을 모르니 옥황상제가 진노하여
그들이 있던 자리에 돌무덤을 만들어 묻어 버렸다는 하늘장사의 무덤 ㅎ^
장사 칭호에 맞지 않게 너무 적은게 아닌지 ㅋㅋㅋ
살구로 쓰인 공돌에 있는 하늘장사의 엄지 손가락 자국 ㅎㅎㅎ
하늘장사 손바닥 자국에 머리를 들이대며 ㅎㅎㅎ
주위에 있는 화산활동의 징후로 보여지는 돌무늬^
하늘다리 가는길 ~
바다에서 보면 이런모양 ㅎ
한장 다른님것 빌렸습니다.
하늘 다리에서
누구를 부르시고 계시는지요 ^ ㅋ
옛날 방아섬에서 방아 찧던 선녀들이
날개를 벗고 쉬던 곳이라는 하늘 다리에서 돈대산을 바라보며....
북적이지 않은 틈에 옛날에 하던 포~즈
인화님이 갈차주고 연출도하고 담아 주기도 하고 ㅎㅎㅎ
설설 널널 산행으로 올라온
219m의 돈대산 입니다.
돈이 많은지, 돼지가 많은건지 정상석이나 알림판 대신
삼각점 하나 뎅그라니 있습니다,
독립문과 방아섬쪽으로 ~
너무나 아름다운 한려 수도 입니다.
180도 정도 펼쳐 본 파노라마~
정상 조금아래에서 점심상 ^
중국 구채구팀인 가시님과 인화님과 함께^^
오늘 사전 미팅이라도 하는 날인듯 ^^^
가시님은 집안에서 계를 모아 7분이 참석 하신다고 합니다.
15일 성도에서 또 만나길 바랍니다.
요기서 인화 조연출로 촬영한 19금은
별도 사진방으로 ㅎㅎㅎ
갖가지 꽃과 식물들~
이오스 550디의 한계인지 찍사의 게으름 때문인지
그 아름다움을 다 담아 내지 못합니다.
앞과 뒤의 파노라마 !
셋배로 하산 합니다.
셋배에서 상궁님이 촬영 ^^
일출을 보러 한번더 오고픈 곳입니다.
쉼터에서 라디오 음악 한곡 ^^^
방아섬 가는 길
좌우 억새들도 반기고 있는양 ~
관매도 제2경
동북쪽에 있는 섬으로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으며,
정상에는 남자의 상징처럼 생긴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데....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정성껏 기도하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지금도 방아섬(남근바위)을 지날 때면
처녀들은 얼굴을 붉힌다는데, 독수리 머리 같기도 하구만 ㅎㅎㅎ
요기서 길은 끊어지고 주상절리의 암석 아래로
바닷물만 찰랑찰랑합니다.
차 들어오는 밀물을 밟으며~
다시 백하여 독립문으로 향하였습니다.
여기도 밀물로 아래까지는 내려가지 못하고
독립문의 진면목은 다음에 감상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윗부분도 우람하고 예술적인 바위 ! ^^
관매 제1경인 해송숲과 해수욕장이 날머리 입니다.
새 코스 개발하신 회장님도 여기서 만나고...
해수욕장에도 만조인듯
목책도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다시 선착장에서 50여분 기다려
팽덕 항으로
또 장흥으로 한시간 반 정도 이동하여
하산주 겸 저녁 식사 마치고 부산으로 향합니다.
'색소폰의 마술사'케니 지..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선물하는 아름다운 로맨틱 멜로디 앨범
I'm in the Mood for Love…The Most Romantic Melodies of All Time
01 You're Beautiful (제임스 블런트 원곡)
02 The Way We Were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원곡)
03 Yesterday (비틀즈 원곡)
04 I'm In The Mood For Love
05 If (브레드 원곡)
06 The Way You Look Tonight
07 If I Ain't Got You (알리샤 키스 원곡)
08 Love Theme From 'Romeo & Juliet'(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09 It Had To Be You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해리 코닉 주니어 원곡)
10 The Shadow Of Your Smile
11 Fly Me To The Moon/You Make Me Feel So Young
(프랭크 시나트라 원곡)
12 As Time Goes By (영화 '카사블랑카')
13 You Raise Me Up
(조쉬 그로반, 웨스트라이프, 시크릿 가든의 곡으로 유명)
14 The Moon Represents My Heart
(월량대표아적심/ 영화 '첨밀밀' 주제곡으로서 등려군 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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