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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회사일 마무리 하고 19:30분 김해국제공항 3층 스타벅스 앞 집결~
이륙허가가 안나서 조금 연착하였지만
탑승 하면서 똑닥이로 한장~
4시간의 항공여정 출발 합니다.
밤 늦은 시간이라 간단한 기내식으로 요기하고
잠을 청합니다.
청두 국제공항
삼국시대 유비의 나라 서촉의 수도 '성도' 입니다.
비행기 연착으로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에메이 국제 호텔'~사진도 졸리는 듯 ㅎㅎㅎ
상궁님과 716호 배정 받아 한시간 가량 쉬고
호텔측에서 제공한 도시락으로 아침요기 후
바로 황룡을 향해 버스로 출발 합니다.
2008년 대지진이 일어난 강족이 살고 있는 무현아래 지역은
어둡고 잠을 자느라 살피지 못하고
중간 중간 보면서 졸면서
장장 왕복 2,000 km의 버스 여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지명도 '천주사'이고 식당명도 '천주사' 앞 도착^
시골풍경만 바라보다 제법 번화한 관광지로
겨울철은 손님이 없고 여름 가을이 시즌 이라고 합니다.
해발고도가 약 3000m로
부산에서 가져온 종가집 김치 포장도 기압차로 부풀어 올랐습니다.
특별히 한국사람을 위한 한식으로
새벽 빵조각 요기후 허기진 배에 맛있는 식사를 하고나서 ~
황룡가기 이전 보이차 집에서 차한잔 ~
7년 숙성된 보이차 한개에 10만원 이라고 하였지만
산우님 필요수량 파악하여 10개 30만원에 합의 보았습니다.
항상 부르는 값의 절반 이하에서 흥정 하여야
절반값 이하에 구입 할 수 있으므로 ㅎㅎㅎ
황룡가는 길의 고개 마루전망대에서 잠간 하차^
5,588m 에 이르는 웅장한 황룡의 주봉 설보정을 조망합니다.
눈(雪)을 가지고(保)있는 정상(頂)이라는 뜻인듯 합니다.
고산증 약도 드시고, 산소도 구입한 님도 있지만
쉽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 아니라서 기분은 업 되었습니다.
황룡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의 입장료 구입 하는곳
케이블카 가 1인당 40원으로 약 8,000원 정도 입니다.
엄청난 인원의 줄을 감안하면
케이블카와 입장료 수입은 어마어마 할 것 같은데....
내리막길 줄을 서서 기다리고
탑승구에서도 돌고 돌아서...
속도도 빠르고 차량도 많이 붙은 신식 케이블 카 입니다.
작년 황산에서도 비슷한 그런 종류로 순식간에 정상으로 오릅니다.
황룡을 설명하는 현지 가이드 Mr.안^
구채구와 더불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황룡풍경구는 카르스트지형입니다. 황룡은 해발 3,000미터 이상의 쉐푸산 기슭, 고지대에 펼쳐진 3400여 개의 석회암 연못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자연 유산으로 지정되었고 민산 산맥 아래 풍경구가 용이 꿈틀 거리듯 길게 뻗어 있어 황룡(黃龍)이라고 불립니다. 이승의 선경이라 불리는 황룡의 황룡동, 황룡사... 3,400여개의 에메랄드 빛 석회암층 연못의 비경을 트레킹하면서 관광합니다.
황룡의 머리부분인 황룡사가 있는 곳으로 설설 이동 ~
황룡사 앞에서 상궁님과 한포즈 ~
절안의 현판과 내부불상 ^
너무 어두워서 ㅎㅎㅎ
에메랄드,코발트,황금 빛으로
아름다운 물의 나라 황룡입니다.
에메랄드빛의 환상적인 석회암 연못으로 총 길이가 7.5km,
그 수가 3,400여개나 되는오채지가 있습니다.
곳곳에 소와 폭이 즐비하고
단지, 주위 단풍이 아직이라 아름다움을 더 하지는 못합니다.
어디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수려한 자연 그대로의
환상적인 그림 입니다.
신선과 만나는 접선교
신선이 살고 있는 나라인지 착각이 들 정도이니
과연 명불허전은 아닌듯 합니다.
에메랄드 빛 소의 투명한 물 !!!
논두렁 같이 생긴 턱은 석회암의 종류석 종류처럼 보입니다.
이끼와 폭포 ~
왜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지
실감나는 경치입니다.
설설 하산길~
실제는 정상에서 부터 전체가 하산길 입니다.
물이 흘렀던 흔적 ^
물길을 돌려 놓은듯 합니다.
약속된 시간보다 20여분 늦게 날머리에 도착합니다.
황룡 트래킹을 완료 하고~
일부 횐님은 고산병으로 두통이 심하고
저녁도 들지 못하는 등
잠을 설친상태에서 고산병까지 겹쳐
밤 일정인 발 마사지는 내일로 미루고 호텔로 향합니다.
숙소인 '격상빈관','계상호텔' 입니다.
2일동안 투숙할 1층에 짐을 내리고 한국식 식당에서 석식후
바로 꿈 나라로....
내일 구채구 트래킹을 기약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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