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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1년 산행기

성도 무후사 금리 트래킹

by 유리의 세상 2011. 10. 20.

 

                   

                                       중국 성도 무후사

                        현경대~흥룡빈관~무후사

                                          금리거리~제보~청두공항 

                 

 

 

              

                      

 

o 일시: 2011.10.15(토)~10.19(수) 
o 날씨:  맑음

o코스: 청두~황룡~구채구~무후사

o 거리: 0 km  
o 참석: 산동무 25명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0시간 00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19:30~20:52 김해국제공항→격상빈장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21:30 부산~청두행 KAL 탑승

02:10 성도 공항 도착

02:50 성도 호텔 도착

06:20 황룡으로 출발

11:37 천주사 중식

12:30 찻집 보이차 구입

13:35 설보정 정상 조망 (3900m) 

14:13 케이블 카

15:58 오채지

14:05 황룡고사

15:23  쟁철지

18:20 황룡출구 

20: 52 호텔(격상빈장)                             




20:52~23:00 취침(격상빈장)      - 0:00' -
06:00~23:00 호텔→구채구  00.0km 0:00' 0.00/km

06:30  식사

08:30  구채구 입구로 이동

09:15  수정 제분소      

09:40  수정폭포                                           
09:54  호랑이 바다                                                 

11:14  오채지

11:45 장족 마을(꿀 관람)

12:45 노일장 식당

14:10 오화해

14:30 진주탄 폭포

15;05 경해 주차장

15:37 수정군해

16:00 날머리(입구)

16:25 후미 기다림

17:00 호텔(격상빈관)

17:50 석식

20:00 안마 마사지

21:30 장족 극단 관람

23:00 포장집



 

05:30~07:00 격상빈관 →무후사 0.0km 0:00' 0'00"/km

05:30  기상 

06:00  조식

09:40 현경대 휴식소 야크,낙타

11:18 중식(흥륭빈관:무현)

15:50 성도 무후사

17:30 금리

18:40 실크 라텍스 쇼핑

20:30 청두 공항

03:00 탑승

06:30 부산국제 공항

07:00 학장

 



종 합(산행) 4박5일 0 km 00:00'  0/km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국어 사전에 쓰촨성을 검색 하여 보면 ~ 

 

쓰촨 성(사천성: 四川省, )은 중화인민공화국 서부 내륙 지방에 있는 (省)이다.

 

'쓰촨(四川)'이란 이름은 창 강을 비롯해 큰 이 네 개 흐른다고 해서 붙은 것이다.

삼성퇴 유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황하 문명과는 다른 갈래의 독자적 청동기 문화사천 문명의 중심지였다.

 

 221년 유비가 이곳에 촉한을 세워 263년까지 계속되었다.

주요 도시로 청두 등이 있다.

 

 

 4대 강이란 양쯔강· 민장강[岷江]·퉈강[蕣江]·자링강[嘉陵江]으로~

아직 본 적이 없는 생소한 강이름 이지만...

 

양쯔강은 장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구채구 트래킹을 마치고 전신마사지후

도수높은 술과 호텔에서도 거하게 한잔 하고....

 

열두시가 훨 넘어 방으로 돌아와

82번 한국 KBS방송도 시청한후 다음 날 05:00 모닝 콜 소리에 기상 합니다.

 

 

 

 

 

 

우리 인원 25명을 모시고 달리는 준마~

52인승 대형 버스 입니다.

 

운전기사도 두명이고, 밤 낮 교대로 운전하며 대륙을 누비는

관우의 적토마 보다 빠르고 힘센 녀석의 정면 하부~

 

 

 

 

 

 

새벽에 움직여 오전 10시 가까이 도착한 현경대 입니다.

 

 

 

 

 

 

이웃주민들의 토산품 장이 서 있습니다.

관광객을 상대하니 따로 장날이 있는게 아니고, 매일 서는것 같았습니다.

 

 

 

 

 

 

 

세차도 하고 산악지대를 달리고 내리니

브레이크를 식히는 물탱크에도 '가수'(물 보충)하고 ~

 

 

 

 

 

 

화장실 입니다.

한번이용에 1원이고 들여다 보면 볼일 보는것 다 볼 수 있는 구조 입니다.

 

성도에서 황룡가는 화장실은 60년대 시골통시를 연상하는 그런 곳이었는데

이번엔 그에 비하면 신식 입니다 ㅎㅎㅎ

 

 

 

 

 

 

마당 가운데는 무덤 입니다.하(夏)씨 묘로

아들 손자 이름도 다 적혀 있고 재미 있는 곳 입니다.

 

 

 

 

 

 

 

야크와 낙타도 타고 사진 촬영 할 수 있습니다.

한번 타는데 10원 입니다.

 

 

 

 

 

 

 

 

 

왕복 2차 좁은 국도 끝없는 길을 달려

강(羌)족이 살고 있는 무현이라는 곳의 '흥륭빈관' 이라는 호텔에 도착 합니다.

 

 

 

 

 

 

중국식으로 점심 식사 !!!

 

우리조는 6명으로 또 10인찬~

푸짐하게 주는 것도 대륙의 식사방법인지 .....

 

 

 

 

 

빨리 식사하고 강족 아가씨와 사진 촬영 ^

횡재하는 날 입니다.ㅋㅋㅋ

 

 

 

 

 

 

 

2008년 대 지진의 현장 입니다.

전에는 하천의 반대 방향이 도로 였는데 차량도 한대 도로가에 얹혀 있고~

 

57초 동안의 진동에 수십대의 차량이 돌 무더기 안에 뭍혀 버렸다고 합니다.

순간적으로 생매장 되었으니...아찔한 순간 입니다.

 

아직도 그대로 묻혀 있고 보존 한다하니

시체라도 구조 해야 하는 우리와는 사뭇 다른 대륙정신의 하나 일런지....

 

 

 

 

 

 

짐차가 보이면 바로 추월~

 

편도 1차씩 2차 도로에서 아슬아슬한 곡예운전을 지켜 보면

오금이 저리고 오줌도 찔끔 나올 듯한 장면도 여러번 ~

 

 

 

 

 

 

근 9시간 여만에 성도에 도착 !!!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인것 같은 거리와 건물들 ~

 

 

 

 

 

 

 

차창을 통해 흐릿한 사진 이지만 전체 도시 이미지는

상당히 발달하고 아름다운 감이 듭니다.

 

 

 

 

 

 

 무후사에 도착 합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파일 큰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

 

성도에 오면 항상 1번으로 들리는 무후사 이기에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입장료는 60원 우리 나라돈으로 만원이 넘는

조금은 비싼듯 합니다.

 

 

 

 

 

대문에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

일본에서 한국에서 오신 단체손님도 많아 보이고....

 

 

 

 

 

 

무후라고 하면 제갈량의 시호인 충무호에서 따온 것으로 보통 제갈량을 말하고

촉나라의 승상 제갈량과 그 임금 유비를 함께 모신 사당입니다.

 

'나에게 공명(孔明)이 있는 것은 물고기에게 물이 있는 것과 같다.'

라고 하면서 군신수어지교(君臣水魚之交)를 맺은 고사를 만든 장본인 입니다.

 

 

 

 

 

 

 

당나라와 명나라 때에도 건립되었고 입구 좌우에는 그 비가 모셔져 있습니다.

현재 무후사는 청나라 건륭황제가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열황제인 유비^

 

황제이기에 제일 뒷건물에 모셨는데

 

이릉전투에서 70 여만 대군을 몰살 당하게 한 당사자이기에

가장을 죽인 원흉으로 알고 있는 성도사람이 아무도 뒤에까지는 둘러 보지 않아

 

 건륭황제가 다 둘러 볼 수 있는 방안으로

유비를 앞으로 모시고

제일 뒷자리는 제갈량의 무후사로 바꿔 모셨다고 합니다.

 

다만 신하 인점을 감안 무후사 건물은 지대가 조금 낮게 하여 건물이 올려져 있습니다.

 

 

 

 

 

 

 

223년에 조성되었다는 유비의 능묘 ~

아직 도굴이 되지않고 원형을 유지 하고 있다 합니다.

 

 

 

 

 

 

유비의 묘 한바퀴~ 너무 큰 묘 입니다.ㅎㅎㅎ

 

 

 

 

 

 

나관중의 삼국지를 대여섯번 읽어

삼국시대는 제법 알고는 있다지만

 

실제 유물과 사당을 보고서 많은 공부가 된 듯 합니다.

위 지도는 유비 사망 223년경 삼국의 분활 형세 입니다. 

 

윗쪽은 조조,노란색 부분이 서촉의 유비,

아래의 오른편은 손권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떠돌이 객장 유비 보다도 더 유명한 제갈량의 무후사 입니다.

 

 

 

 

 

 

공명의 트래이드 마크 백우선~

좌우의 여인은 박색으로 유명한 공명의 부인 인듯 합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다가 다른짖 하다보니....ㅎㅎㅎ

 

 

 

 

 

전투시 사용한 쇠북 ^

소설 속에서만 상상 하였는데...

 

 

 

 

 

 

 

악비가 적었다는 출사표 전문이

벽에 걸려 있습니다.

 

 

 

臣亮言: 先帝創業未半, 而中道崩殂,

신(臣) 제갈량 말 하옵나이다;

선제(유비)께서 나라를 창업하신 지 반 도 안되어

중도에 돌아 가셨습니다


今天下三分, 益州罷弊, 此誠危急存亡之秋也!

지금 천하는 셋으로 나누어지고

익주(現 사천성 성도)가 피폐해졌으니

이는 진실로 위급하고 존망이 걸린 위급한 때라 할수 있습니다 ......

 

 

 

 

 

李洪海,출사표a.jpg

 

출사표b.jpg

 

출사표c.jpg

 

李洪海 선생의 '출사표' 작품~

우리 나라 사람도 저 정도의 명필이 있습니다.ㅎ

 

 

 

 

 

 

다시 별도의 공명원에 들러서...

 

 

 

 

 

 

목우유마의 모습 같아서 한장 담았습니다.

 

 

 

 

 

 

당시 식량 창고 같은 것

비도 피하고 넣고 빼기 쉬운 구조 인것 같습니다.

 

 

 

 

 

 

장비의 모습~ 장비 옆에는 장포가

 

관우 옆에는 관홍과 관색의 모형이 있었는데

올린 사진이 너무 많아서 생략 하옵고 ~

 

 

 

 

 

 

 

 

 

'금리거리'는 삼국시대의 거리를 재현해 놓은 곳으로

음식점 거리와 일반 가게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삼국지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골목으로서

그시대의 문화를 담은 복장과 건물로 고풍격을 물씬 풍기게 하는 쇼핑 및 맛거리입니다.

 

 

 

 

 

장비의 고기가게 앞에서

같은 포즈로 한컷 !!! ㅋㅋㅋ

 

 

 

 

 

 

서촉 풍물관 입구에서도 ㅎㅎㅎ

 

 

 

 

 

 

여러가지 왕복으로 관람하고서~

 

 

 

 

 

 

1조, 2조, 3조 일행을 기다리면서....

하루를 마감 하는 시간이 다가 옵니다.

 

 

 

 

 

 

 

중국의 비단가계도 구경하고

빠지지 않는 코스인 라텍스 전시관도 방문 하였습니다.

 

 

 

 

 

 

 

 

누에에서 비단짜는 방적기 까지 ....

 

 

 

 

 

 

 

식당으로 이동 늦은 식사 후

 

 

 

 

 

 

새벽 3시 출발 비행기 예약이라 시간이 있어

참깨 등 농산물 가게에 들러 쇼핑도 하고 ~

 

 

 

 

 

 

 

최종 성도 공항에 도착 합니다.

 

 

3시경 탑승 여섯시 반경 부산 도착하여

4박5일 중국 사천성 황룡,구채구,무후사 트래킹을 마무리 합니다.

 

 

함께하신 가시님 가족,산드라님 내외,참고래님 해솔님 인화님,한동네님~

 

또 무지 애 쓰시는 우리의 호프^^ 회장님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水隔天涯
 
등려군
 
妹愛哥情重 哥愛妹風姿 

아가씨는 님의 깊은 정을 사모하고

님은 아가씨의 자태를 사모하네

為了心頭願 連理結只枝

뿌리 다른 가지가 하나 되는 것이

마음속 소원이지만 

只是一水隔天涯 不知相會在何時

서로 멀리 떨어져 언제 만나게 될지

알 수 없다네


綣戀驚回夢 醒覺夢依稀

꿈속의 달콤한 사랑 깨어보니 아득해 지고

獨語癡情話 聊以寄相思 

홀로 하는 사랑의 밀어, 그리움에 부쳐

위안을 삼아보지만
只為一水隔天涯 不知相會在何時

서로 멀리 떨어져 언제나 만나게 될지

알 수 없다네

 

小別相逢多韻味 長別無期那不悲

짧은 헤어짐 후의 만남에 더욱 기쁨이 많고
기약 없는 긴 이별도 그리 슬퍼 말아라

往日歡笑難忘記 你不歸來我不依

지난 날의 즐거움을 잊기 여려워

그대가 돌아오지 않으니 난 의지할 곳이 없구나

 

預計歸來日 哥卻未知歸 

돌아올 날 손 꼽아 보지만 님은 오실 줄 모르고

舊約煙雲逝 勞燕各分飛 

지난 날 약속은 연기처럼 흩어져 따로이 날아가니

只恨一水隔天涯 不知相會在何時

서로 멀리 떨어져

언제나 만나게 될지 알 수 없음이 한이구나
不知相會在何時

언제나 만나게 될지 알 수 없음이 한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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