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와지마 미센산
|
o 일시: 2011.11.11(금) ~11.14(월)
o 날씨: 맑음
o 코스: 부산항~시모노 세끼~미와지마 미셴산~산단쿄 계곡~시모노세끼~부산
o 거리: 3박4일
o 참석: 부산일요 산악회와 엄상궁 그리고 나
☆ 코스별 시간 :
시 간 | 구 간 | 거 리 | 시 간 | 속 도 | ||
17:00~21:30 | 터미널→숙소 | 0.0km | 0:00' | 00'00"/km | ||
| ||||||
21:30~07:45 | 1박(구라다야) | - | 0:00' | - | ||
08:00~20:15 | 구라다야→하관~부산페리 | 0.0km | 0:00' | 00'0"/km | ||
| ||||||
20:15~08:00 | 부산항 도착 및 해산 | 0.0km | ||||
| ||||||
종 합 | 0.0km | 0'00' | ||||
쥬코쿠와 시코쿠 사이의 세토나이해의
윗쪽이 1945년 원폭이 떨어졌던 히로시마 입니다.
부산타워의 야경 ~
언제나 성호페리위에서의 전경은 똑같은 그림입니다.
그 옆으로 롯데와 영도대교도 뒤질세라
붉은 빛을 발산하고 있고 ~
우리 회원 88명과 가이드 포함 90명 넘는 일행이
히로시마 미센산,산단쿄산행을 위해 모였습니다.
우리님 모시고 가는 성희 페리^
다인실 지정 받아 3박4일 긴 여정 시작합니다.
한국적인 선식~
어둠을 헤치고 대마도를 지나 시모노세끼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가 지나온 기나긴 바닷길~
미야지마는 섬 전체가 신령스러운 곳이고
이곳은 무덤도 세울 수 없고 강아지도 키울 수 없는 곳으로
인간과 신을 연결시켜준다는 사슴만이 한가롭게 걸어 다니고 있는
‘일본 삼대절경(日本三代絶景)’중하나인
이츠쿠시마 신사(嚴島神社)와 미센산을 보기위해....
잠깐 구다마쓰 휴게소에서 도시락 지급 받아서
버스안에서 중식을 하고서~
미야지마행 페리 승선장에 도착 합니다.
큐슈와 시코쿠, 일본 본토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 히로시마는
예로부터 ‘물의 도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세토내해에 면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오타가와 강이 여섯 개의 지류로 갈라지며 시내를 지나가기 때문이라 합니다.
물의도시 답게 페리와 또 작은 나룻배도 보였습니다.
미와지마의 전경 파노라마도 잡아보고 ~
만조속에 갖혀있는 오오도리이(大島居)
이즈꾸지마신사 앞으로 약 200m 나아가 바다 가운데 기둥에 주홍색을 칠한 오오도리이(大島居)
이 오오도리이는 1875년에 세워졌고
이즈꾸지마신사는 일왕 스이코(推古)가 즉위한 554년에 건설되었다 합니다.
이즈꾸지마신사를 옆으로 돌아서
바로 미센산 트레킹 시작합니다.
입구에서 요즘 보기힘든 아름다운(?) 인력거 한장 ^
홍엽곡에서 정상까지 2.5km, 535m미센산을 향하여 ~
정상을 조금 앞두고
작은 섬들을 보면서 ~
휴게소와 비슷한 신사^
땀을 식히며 잠시 둘러보고
한국에서는 통천문이라고 명명 하였을텐데....ㅎㅎㅎ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
이리저리 단체사진 기념으로 남기고서
전망대에서 본 우리님^
상궁님과 인증기념 샷 !!!
요기에서도 시그널 따라서 ㅎㅎㅎ
바로 옆의 또 하나의 정상 구케림(?) ^^
그곳에서 바라본 미센산 정상 ^^
다시 인왕문으로 돌아와 이츠쿠시마 신사(嚴島神社)로 하산 합니다.
이츠쿠시마 신사(嚴島神社) 조금 위에 있는
대성원(大聖院)
시간은 없지만 구석구석 둘러보고
4시 10분, 완전 간조인 오오도리이(大島居)도 살펴보고
아무런 가공이나 장식을 하지 않은 커다란 삼나무로 만든 이 도리이는
일본인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영원’에 대한 근원적인 심벌이라고 합니다.
자유롭게 다니는 사슴과 친구하면서 ^
다시 페리 선착장으로 ~
미센산, 이츠쿠시마 신사(嚴島神社)관광을 마감 합니다.
1기간 30분을 고속도로와 국도를 달려
단체로 온천욕을 하고서
해발 800 여m의 민숙 구라다야로 이동 하였습니다.
민숙집인 시골 펜션 앞에서 71세의 구라다야님과
63세의 옥사마^ 그리고 우리 룸메이트 6인....
정갈하고 정성이 담긴 멋진밥상을 받았습니다.
별도로 주문한 맥주와 사께 대금 영수증 1600엔^
2000엔 지불하고 소주도 선물로 드리고
오사께 써비스도 받으면서 멋지고 정이 넘치는 밤을 보냅니다.
물의 도시 히로시마의 첫날 밤~
아름다운 추억이 영그는 밤 입니다.^_^
.
'へ山行(후기) > 2011년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흥 천관산 (0) | 2011.11.20 |
---|---|
히로시마 산단쿄 계곡 트레킹 (0) | 2011.11.14 |
밀양 백운산 (0) | 2011.11.06 |
철원 백골부대 작은넘 신교대 수료식 면회 (0) | 2011.11.05 |
설악의 단풍 (0) | 2011.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