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보라 & へ山行
へ山行(후기)/2011년 산행기

장흥 천관산

by 유리의 세상 2011. 11. 20.

 

                   

                                          장흥 천관산

                     장천제~선인봉~천주봉

                                      환희대~연대봉~봉황봉 

                 

 

 

              

                      

 

o 일시: 2011.11.20(일) 
o 날씨:  맑음

o코스: 장천재~선인봉~천주봉~환희대~천관산~양근암~육각정~담소원앞

o 거리: 약 10 km  
o 참석: 건우산악회 그리고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4시간 10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7:30~14:00 주례역→환희대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11:20 주차장

11:45 장천재

12:20 선인봉

12:37 금강굴

12:47 천관사 갈림길

13:00 천주봉                              




13:07~13:35 중식(환희대)      - 0:20' -
14:00~18:00 환희대 →주차장 00.0km 0:00' 0.00/km

13:55  천관산 연대봉(723m)

14:00  봉황봉

14:20  양근암     

15:10  육각정                                                                      

15:30  효자송



 

17:58~22:50 주차장 →학장 0.0km 0:00' 0'00"/km

16:20  하산주

21:10 엄궁중

21:20 학장



종 합(산행) 10 km 04:10' 0/km

                     

 

 

 

천관산 지도

 

 

 

 

 

 

비가 오고 곧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속에

45인승 한차 가득 모신 건우산님, 장흥 천관산 앞 집결 하였습니다.

 

 

 

 

 

 

 새로운 이정표 !!!

오늘은 '강호동'길로 올라서 '이승기'길로 하산 하는 원점산행입니다.

 

 

 

 

 

 

장천재는 장흥 위씨의 상징적 제각(祭閣) 으로 

 

인근의 방촌마을은 장흥위씨의 집성촌 인지라

천관산은 장흥위씨(長興魏氏) 에겐 고향이라고 합니다. 

 

장천재는 호남 실학의 대표 학자 존재 위백규(存齋 魏伯珪 1727~1798) 선생이

후학들을 지도했다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시간 이상 땀흘리며 오르니

젤 먼저 우리님 맞이 하는 선인봉 !!!

 

 

 

 

 

선인봉을 아래로 돌아 금강굴도 지나고...

 

 

 

 

 

 

 

 

수십 개의 멋진 바위 봉우리가 마치 천자(天子)의 면류관과 같아서

천관산이라 부른다는데 

 

천자의 면류관에 오채의 주옥이 꿰어 있듯

주옥같은 암석들이 박혀 있는 산이란 뜻에서 온 산 이름으로 보기도 하는데

 

천관산의 이름은 화엄경에서 유래된 산 명으로

천관산은 곧 천관보살의 영(靈)이 머물고 있는 산 이란  뜻을 가진 이름 이라고 합니다.

 

 

 

 

 

 

한려수도의 쪽빛바다와 어울려

오묘한 천가지 바위들은 서로의 몸매를 자랑하듯 !!!

 

 

 

 

 

 

 

 

천주봉의 바위^

하늘을 받치기에는 어찌 약해 보이기도 하고  ㅎㅎㅎ

 

 

 

 

천주봉에서 파로라마 한장 ^

 

 

 

 

 

 

전추봉에서 진행방향으로 ~

처음부터 끝까지 인파로 인해 밀려다니다 시피 합니다.

 

 

 

 

 

방향만 바꾸었을 뿐인데 완전히 다른 바위 같아 보입니다.

 

 

 

 

 

능선에 올라서자 길가는 서릿발이 서고

바람도 생생불어 겨울의 날씨~

 

 

 

 

 

 

 

 

'환희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첨 뵙는 분이었는데 저를 기억 하고 계시는 안동이씨 선생님과...

 

 

 

 

 

강호동,이수근길로 올라 와서

이승기길로 하산하는 지점 ~

 

환희대와 천관산 연대봉은 억새의 향연이 장관인데

계절은 깊어 겨울날씨라 ....

 

 

 

 

 

 

 

장방형의 돌 탑이 있는 연대봉에서~

많은 인파로 상궁님과 둘이서의 증명사진은 남기지 못하고...

 

 

 

 

 

 

전망대 위의 조감지도^

그동안 다녔던 영암 월출산,강진의 다산초당,두륜산이 주위에 있고

 

조도,관매도,완도, 노화도, 보길도, 청산도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멀리 땅끝전망대도 줌으로 잡히고

보길도로 가는 뱃길도 아스라히 조망됩니다.

 

 

 

 

 

하산하며 100m간격으로 서 있는 돌탑 !!!

 

천관산은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 가운데 하나이며,

수십 개의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는 것이 마치 천자(天子)의 면류관과 같아

 

천관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하는데

이곳은 면류관의 장식 구슬쯤 되는 것인지 ㅎㅎㅎ

 

 

 

 

 

유명한 양근바위^

아짐들이 만지며 사진 담아가는 영물같은 바위 ㅋ

 

 

 

 

 

 

 

이승기 길을 역으로 내려오는 가파른 길^

내려 오면서 아짐들 '우리 승기 얼매나 고생했겠노' ? ㅎㅎㅎ

 

 

 

 

 

 

산죽구간을 지나고 ~

 

 

 

 

 

 

 

장안사의 주위길

시멘트 포장길로 조금 내려 오면 ~

 

 

 

 

 

 

 

처음 시작 하였던 만남의 광장 입니다.

 

원점 회기산행으로 추위때문인지 쉬지않고 걸어

약 4시간 만에 한바퀴 돌았습니다.

 

 

 

 

 

 

 

날머리에서 반겨주는 예쁜 꽃 ^^^

 

 

 

 

 

 

빛깔이 고운 열매도 담고

 

 

 

 

 

 

흐르는 약수터도 지나면

 

 

 

 

 

들머리이자 날머리 입니다.

 

 

 

 

 

 

 

신의의 촬영 셋트장 뒤에서

오리탕으로 이른 하산주 즐기고 부산으로 ~

 

 

 

 

 

 

 

 

효자송 옆에서 생탁과 시원이 그리고 오리탕 ~

오리탕이 건강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영약에 가까운 음식이라 하였는데

 

 

 

백해 무익인 알콜과 어울렸으니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

 

 

 

 

 

 

 

Anything That's Part Of You /  Elvis Presley -

I memorize 그대와 내가
The note you sent 같이가곤 했던 곳에 대한
Go all the places 그대의 편지를
That we went 읽어보고나서는

I seem to search 우리가 함께했던
The whole day through 날들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For anything that's part of you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갔기 때문이죠

I kept a ribbon 은은한 향기가
From your hair 배어나오던
A breath of perfume 그대의 머리핀을
Lingers there 아직도 간직하고 있어요
It helps to cheer me 내가 우울할 때마다
When I'm blue 나를 기쁘게 해주곤 하죠
Anything that's part of you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갔기 때문입니다


Oh, how it hurts 그대가 더이상
To miss you so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When I know 뻔히 알면서도
You don't love me 여전히 그대를 그리워하는
Anymore 내 마음은
To go on needing you 말할 수 없이 아프답니다
Knowing you 그대는 나를 필요로하지 않는다는 것을
Don't need me 잘알고 있어요


No reason left 이제 나는 더이상
For me to live 살아갈 이유가 없어요
What can I take 무엇을 받을 수 있으며
What can I give 예쁜 것이 생겨서
When I'd give 주고싶은 마음이 들어도
All of someone new 어떻게 줄수가 있겠나요?
For anything 바로 그대가
That's part of you 내 곁을 떠나갔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