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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바래봉 (철쭉)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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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 정령치휴게소 ~ 고리봉 ~ 세걸산 ~ 팔랑치 ~ 바래봉 ~ 용산마을 |
사월 초팔일이 끼인 황금 연휴 !!!
중국 옌타이 곤륜산 예약을 토욜 초딩 행사 때문에 취소하고~
별다른 일요 산행예약 없이 있다가
대기 횐님이 많은 달팽이 산악회에
토욜 저녁 천신만고 정령치행 티켓 얻어서~덕천 ic승차
취소하여 주신 회원님 고맙습니다.ㅎ
정령치가 정씨성을 가진 삼한시대의 장군에 유래 되었고...
백두대간 구역으로 해발 1000m가 넘는 령이고 치 입니다.
동남능선 - 주능선 - 서북 능선 90.5km 지리태극 종주 코스는
영남알프스 태극종주 101.4km에 이어 두번째 길이로
이외에도 설악산 태극종주(53.7km), 덕유산 태극종주50.3km,
소백산 태극종주 33.7km등 또 다른 루트가 개발 되고 있다합니다.
지리산 주능선을 기준으로
천왕봉에서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동남능선과
인월 덕두산까지 이어지는 서북능선길, 지리산 태극종주중
오늘은 서북능선길의 일부 구간을 달팽이와 함께...
주차장위 데크에서 인원파악과 인사후 출발 ^^
1172m된 비알은 버스등에 업혀 올라 왔고 능선길 널널산행 입니다.
왼쪽 노고단을 출발한 우리 밀양고 대간팀도 지금쯤 달리고 있을
주능선을 오른편으로 산행 내내 바라보면서 ...
지리산군에는 봉들이 거의 천왕봉을 위시하여
봉,령,치로 불리우고 있지만
삼정산과 같이 지리산 내, 산의 호칭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귀하디 귀한 '세걸 山'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지리의 장쾌한 능선은
보는 것 만으로도 우리들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세걸산을 조금지나 상궁님과 2인상을 차렸습니다.
그늘이 적어 식탁은 비좁지만...
아직 아는분도 많지 않고 해서
둘만의 소찬을 즐기고 ^
내려오면서 헌터대장님이 불러서~
챙겨 주시는 대장님 고맙습니다.
둥지 대장님의 먼저 출발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상궁님과 둘이서 부운치로 설설 이동 합니다.
무전이 안되는지 하루전에 출발한 비박팀은 바로 밑에 있는데..
둥지 대장님의 말씀을 전하고~
젤 먼저 가신 두분 선두님에게도
두분이 제일 선두라는 사실도 모르시는 듯 즐겁기만 합니다.
2주전에도 왔던 군락지~
화명산우회 횐님을 다 만나
반가운 인사도 드리고 사진도 다운 받고 ....
걸어온 정령치 방향 ~
같은 장소에서 아래는 2주전 팔랑치 모습
산님도 그때보다 거의 없는듯 하고...
바래봉 지리 주능을 바라보며^
피곤 하셨남 ^^
우찌 요런 폼이 나온다요 ㅋㅋㅋ
천왕봉을 뒤에 두고 ~
정상석 쟁탈전은 너무 심하여 ~
삼거리에서 박종관님 ^
산행을 하다 보면 옛날 산동무 심심잖게 만나게 됩니다.
넓은 길 쭈~욱 내려와 운지사 ^
저 가지가 형제 남매 오누이 이면...
내일이 초팔일이라 여기서도 준비가 한창인듯
물은 얼마 없지만 대장님 만나 세족 하고
시간이 많은 것 같아 이리저리 둘러보고
요번에도 하트를 액자 삼아 한장더 ㅎ
오뎅탕으로 하산주...
달팽이라 그런지 하산주 시간이 넘 길어요 ^^ㅎ
회비는 적게 받고 오래하면 적자는 당연지사 인데...
올만에 달팽이와 지리 서북능선을 걸으며 ^^
오신 산님 수고 하셨습니다.
A Comme Amour- Richard Clayd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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