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산정호수 둘러보고 주위 팬션이 너무 비싸 이웃 포천이동으로~ 포천 1,2동주위 있다는 숯가마는 모두 부도 나서 없어지고
주위 검색 하여 서울 여관에 반값 이하로 투숙 아침 아홉시경 출발예정으로 8시경 여관을 나서 들머리로 ^
어제 미리 알아 두었던 들머리는 주차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들머리 ^
하산하여 점심먹을 요량으로 풀빵 2천어치만 구입하고 여관에서 받은 물 두병과 함께 산행 출발 ~!!!
들머리 가게앞에 있는 천사나팔꽂
입구측의 비선폭포 ~ 와폭에 가깝습니다.
지압길 ^ 이른 시간이라 서너 부부팀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철다리를 세개 건너면
등룡폭포 앞 무명폭포!
용이 하늘로 올라 갔다는 등룡폭포 !
몇몇부부 서로 담아주고...
팔각정 까지 본격 억새산행 시작 됩니다. 주위는 군인들의 훈련지가 있어 일요일인데도 요란하고 ~
샘터에서 물한병 더 보충 ^
누굴까 하였는데 알고보니 즉석사진 촬영 기사님 ㅎ
은빛을 띠고 있는 참억새 속의 울움터 ^
후고구려 태봉국을 세운 궁예가 철원 궁예봉에서 왕건에게 패하고 한없이 울었을 천년전의 울음터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올해로 12번째로, 10월 둘째주에 열리는 명성산 억새 축제가 2012.10.12일 부터 14일까지 열린다고 하는데 아직은 조금 이른듯 ^
몇부부팀이 팔각정에 도착 !!!
1년뒤 배달 된다는 우체통 옆의 가짜 명성산 정상석
팔각정에 잠시 올라 주위 관망하고
바로 출발 진행방향을 뒤에두고....
아래는 어제 둘러 보았던 산정호수와 오른쪽으로는 철원 방향으로 산 그리메가 장관이고
파노라마로 길게...
그리고 진행 방향 ^
삼각봉 명성산 궁예봉까지 차차로 도열한 모습~ 그뒤로는 광활한 옛 도읍지 철원평야 오른편 뒷 그리메의 젤 높은 산은 경기도 제1의 화악산 ^^
진행방향의 오른편으로 약사령 능선이 보이고
삼각봉으로 ~
양사언의 태산가가 적혀 있는 삼각봉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울음산 명성산 ^^*
지나온 능선
바로 명성산에 도착 !!!
자나온 길을 조금 돌아와... 산안고개로 하산 합니다.
시간이 있어 궁예봉과 궁예능선을 갈 수 도 있지만 춘천의 남이섬 방문이 계획되어 있어서....
약사령능선과 삼부연도 다음으로 기약하고 시간은 이르지만 하산을 서둘러 ~
20m와폭 이외에도 갖가지 폭과 소를 구경하고
산안고개로 하산...
387국도 끝지점
산정B캠프에서 시장보러 나오는님 차량에 편승 10여분만에 주차장에 도착 !!! 서둘러 다음 코스인 춘천 남이섬으로
산정리에 있는 산정호수 물이 나가는 곳 작은넘 면회에 맞추어 다녀온 명성산 산행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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