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동기가 사위 보는 날
대구로 갈 계획 이었지만 장대장이 오늘만 시간이 있다하여 11월4일 산행을 위한 답사 산행을 나섭니다.
밀양에서 최대 기업인 한국화이바에서 설치한 케이블카.... 허가에 8년이 걸리고 설치에 2년이 소요 되었다고
한국 화이바와 자회사간 부자간의 갈등으로 지연 준공된 얼음골의 명물 케이블카 !
토,일요일은 세벽 세시 부터 줄을 선다고 하니 우리동문의 케이블카 탑승 등산은 어려울 듯 합니다.
안밖으로 대기 산님은 많고
속도는 느리고 아직 안전 점검 요원이 위에서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황산이나 덕유산의 곤돌라 보다 속도는 너무 느리고 상,하행 한대씩만 다니고 있어 대기 손님이 많이도 생깁니다.
오전인데도 오후 네시 이후의 표를 팔고 있어서 케이블카는 포기하고 얼음골로 .....
입구의 다리와 다리 아래
3대 신비와 얼음골 사과가 있는 매표소 앞에서 기념
입장료는 1인당 1,000원 단체는 700원
천황사 앞에서 좌측으로, 가마볼협곡에서 결빙지로 ~ 오른쪽 다리에는 천년기념물 224호 글도 보이고
시원하게 보이는 돌샘
결빙지
결빙지에서 좌회전 너덜길을 따라 방향을 잡고
주위의 풍경
동의굴 방향으로~
동의굴
적당한 단풍 ^ 11월4일에는 더 못할런지도...
셀파부부님도 다녀 가셨고
돌게단은 끝나고 안부 까지는 너덜
안부
능선 가지산 방향으로 갑니다.
억새가 좋은 샘물산장
두부, 어묵으로 탁배기 한잔...
케이블카 승강장 방향으로
하늘정원 전망대
승강장이 보이고...
주위조망
MBC 아침방송 '고향이 좋다' 제작팀
케이블카 탑승장
조금기다려 하행 케이블카 탑승 !!! 왕복 9,500원인데 편도는 7,000원~
산행마감
주차장
사위보는 친구잔치 참석 못해 참으로 미안타 동구야! 담에 탁배기 한사발 같이 하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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