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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전화 받고 올만에 내장산 단풍산행 !!! 추령 들머리 주차장에서....
여름에도 가을에도 비오는 날에도 들어섰던 익숙한 들머리
젤먼저 상궁님과 도착하여 한장 토요일은 하루종일 비가오고
주흘산 조령산 한바퀴 24km는 우천으로 취소되어 푹 쉬고서 내장산 8봉 한바퀴 시작 합니다.
장군봉을 지나 전망대 좌측 젤높은 내장산 신선봉을 배경으로
해가 빨리 지는것을 감안하여 속보로 진행하니 산님들 줄지어 추월은 어려운데....
연자봉 !!! 즐산하는 후배 부부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안부에서 식사를 하여도 되지만 바로 치고 올라 내장산 제일봉 신선봉 헬기장 앞
진행 방향이 아닌 대가 방향으로 내려와 대가지가 잘 조망되는 곳에서
즐거운 식사 !!! 영남 팀의 먹거리는 참으로 풍성 합니다.
멀리 많이 걸을수록 간단한 행동식을 준비 하는데 무겁게 ? 지고 오신팀은 모두 단축코스로 하산 하시고...
우리 행동식을 준비한 동문은 아직도 많이 남은길 8봉종주 떠나며 한장 더
단풍과 더불어 말발굽 모양의 코스 지나온 길 배경으로
톱날능선 ^
험난한 까치봉을 기어올라 후배부부
불출봉을 오르며 진행방향 산세가 계룡산의 자연성능과 닮은데가 있습니다.
서해 바다를 조망 할 수 있는 망해봉 !!!
불출봉으로 가는길 뒤돌아 보며 ㅎ
너무 험한 곳은 우회 우회길도 재미가 솔솔합니다.
부처가 나온다는 불출봉 ^ 나오지 않는다의 불출로 생각 하였는데 '부처 불'자를 쓰는 봉입니다.
한참 후배 기다려 한장 담고 바로 출발 ^^*
내장저수지와 정읍이 한참 왼편으로 따라 다니고
같은 내장산 국립공원인 장성 백암산이 여성스런 산이라면 내장산은 암릉이 많은 남성적 산이라고 합니다.
초입 장군,연자,신선봉은 육산인데 비해 까치봉을 지나면서 우람한 바위 암릉으로 산행하는 묘미를 더해 줍니다.
암릉을 우회하여 한참 내려선후 서래약수를 지나면 서래봉으로 오르는 수직철제 계단이 나타납니다.
쉼없이 바로 한숨에 많은 계단을 오르니 농기구 서래와 머리 빗는 빗의 모습을한 서래봉 아래 도착 ^^
정상에서 우리 플래카드로 기념샷 !!! 여러번 내장산 산행 도전하여 도착한 서래봉 입니다.
하산 ^
직진하면 월영봉(406m)을 거쳐 9봉 종주가 되고 우측 계단으로 하산하면 8봉 종주 마감하고 백련암지나 일주문으로 내려가는 길 입니다.
백련암으로 가는 길에는 명성황후를 추모하던 석란정지가 있고
백련암에서 서래 모양의 서래봉을 조망하고
일주문 근처 단풍감상
하늘길 케이블카
아름다운 호수와 우화정
무료로 탑승하여 윗 주차장까지 갈수 있는 셔틀버스
아름다운 단풍감상을 위해 도보로 이동 하늘에 걸린 달을 보며 하루해는 저물고....
아주 속보로 달리듯 사진도 담아가며 주차장으로 ^
매표소 통과
캄캄한 길을 달려 B주창에 도착 다행히 우리버스가 기다리고 있어 바로승차후 출발 합니다.
늘 함께 하고픈 사랑하는 동문들과 뛰고 달린 8봉 종주 ^ 부산에서 무박이 아니면 힘드는 코스인데도
대간을 다니는 동문들 인지라 쉽게 종주 성공을 하고
그 와중에도 목욕하고 느긋한 하산주와 식사 !!! 안산 즐산에 도움주신 동문님 수고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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