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초 23회 동창회(2013.4.28)
연극촌에서 제20차 총동창회를 마치고
시내 함양가든에서 동창회 모임
오는 11월 9일 가을 나들이 계획과 모든 회의를 끝내고
부북초 동기들도 이곳에서 모임 시작하는것 보고
우리는 다음장소로 이동 합니다.
십수년동안 뒤풀이 3차 자동 코스인 노래방은 접고
아직 1년 임기 남은 회장직권 제안으로 오리배 타는곳으로 이동
뒤로 보이는 영남루와 밀양읍성 무봉대까지 트래킹 시작 합니다.
순욱 동기가 안내 하실려고 하남 ㅋㅋㅋ
둔치, 만개한 철쭉동산을 배경으로 ~
흐르는 세월 막을 수 있는 장사 없다지만
5호선 5번 출구로 나온 동무들이 오늘은 처녀 같으시네 ㅎㅎㅎ
학창시절 뛰고 놀던 남천강과 영남루~
과연 영남제1루라는 호칭이 부끄럽지 않는 풍광입니다.
포토존에서 한번 포즈 잡아보고....
옛날 그 시절 뱃다리는 아니지만 포토존까지 있어서 사진담기 만점 ^^
잘 가꾸어진 새로운 출입구 앞에서 쪼로미 한줄 ㅋ
늘 오는 곳, 언제 보아도 정겨운 장소 ^^*
보물 제 147호 영남의 넘버 원 영남 제일루 !!!
옛날 그 시절을 추억 하며 ^^*
아랑각에서 오르는 길도 오늘따라 참으로 반갑습니다.
잠간 휴식하며- 헛빵질 ~~~#$%& ㅋㅋㅋ
설법전에 들러 불공 드리고 ~
대구에 있는 총무님 ^
곧 장가 보낼 아들이 있다는게 실감이 안나네....
요기에 연리지가 있다는 걸 첨 알았구먼 ^ㅋ
다리를 벌린 폼이 요상하다고 한바탕 웃어 보이고 ^^
카메라가 TV모드로 전환되어 어둡지만 ㅎㅎㅎ
연리지 옆 포토 포인트~
친구들 참으로 곱구만 ㅎ
밀양의 자랑 사명대사 ^
경상남도 기념물 167호 밀양읍성에 올라서
제일 높은곳 무봉대
봉황이 춤추며 노니는 곳 오늘은 우리가 봉황이 되어....
포토존 표지 금속을 밟고서
개인사진도 담아보고
포삽 다리미로 펴 달라고 주문 하였는디 ㅋ
그냥 올려도 20대 처녀폼 일세 ㅋㅋ
오늘따라 더 정겨운 삼문동
우리 밀양의 또 자랑 박시춘 생가
전국민 애창곡 애수의 소야곡 ^^*
찍사인 나도 같이 한장 담으라 하네 ㅎㅎㅎ
계절은 점점더 푸르름을 더해가고
더불어 행복한 하루 ~
정절의 대명사 아랑각을 휘돌아
잔잔한 남천강
남천강 푸른물 정기 서리고~♬~~ 사명당 높은 뜻 길이 빛나네 ♪~
고등학교 교가의 첫머리 ㅎ
아름다운 남천강
뒤돌아 다시 오리배
어탕국수 한그릇으로 민생고 해결하며
오늘 하루 마감합니다.
가산리 대표 헤어지며 한장 ^^
어둡고 침침한 노래방 보다 더 좋은 산보를 즐기며
내년에도 위양지나 우리동네 가산지로 가 보자고 이구동성으로 추천하는 우리 친구들 !!!
가을 버스 대절 관광에는 더 많이 모여 보세나 !!!
더 이상 늙지 말고 이런 모습으로~
아듀 ^^^
나의사랑 그대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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